영화
'울림의 탄생' 60년간 소리를 찾아온 임선빈님의 다큐멘터리 영화
제목: 울림의 탄생 연출: 이정준 출연: 임선빈, 임동국 러닝 타임: 96분 등급: 전체 관람가 개봉: 10월 21일 10월 21일 개봉하는 영화 울림의 탄생은 경기 무형문화재 30호 악기장 임선빈 장인의 삶과 예술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임선빈 악기장님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청와대 춘추관, 통일전망대등 나라의 중요한 북 제작에 모두 참여한 최고의 북 장인이다. 영화 울림의 탄생에서 말하는 임선빈 악기장님의 과거를 보면 선청성 소아마비를 앓았고 한국전쟁의 여파 속에서 부모님과 헤어져, 고아로 자랐고 길거리 생활 중 한쪽 청력을 상실하셨다고 한다. 열한 살 때 스승인 고 황용옥 선생의 북 공방에 최연소를 입문했다고 한다. 그 시작은 결국 6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북을 만들며 최고의 위치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