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 여순사건 영화 현대사의 비극을 이야기하다.     '동백' 여순사건 영화 현대사의 비극을 이야기하다. :: 킹민        
  • 2021. 10. 20.

    by. kingmin00

             
       

    영화 '동백'은 여순사건 당시 아버지를 잃은 노인 황순철과 가해자의 딸 장연실의 세대를 이어온 악연을 풀기 위한 갈등과 복수 화해와 용서를 담은 영화이다.

    동백 포스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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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중영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동백에서 주인공 황순철 역에는 박근형 배우님이 장연실 역에는 신복숙 배우님이 연기하시면 두 분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길 수 있는 영화 '동백' 여순사건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만큼 희생자 유족들에게 위로가 되고 명예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작품이라고 이야기한다.

     

    여순 사건

    1948년 10월 19일 여수시 신월동에 주둔한 제 14연대 일부 군인이 제주 4.3 진압 명령을 거부하며 일으킨 사건으로 진압과정에서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되었던 현대사의 비극적인 현실이다.

     

    올해로 73주년을 맞이한 여순사건은 지난 6월 여순사건 특별법 재정과 맞물리고 영화 '동백'의 개봉으로 우리 지역의 비극적 역사에 대한 진실규명과 희생자에 대한 명예회복을 탈 것이라 전한다.

    먼곳을 바라보는 박근형 배우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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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먹이며 박근형 배우를 앉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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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영화 '동백'이 피해 유가족을 넘어 전 국민이 여순사건에 진실을 알고 관심을 가져다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여수는 끝없이 추무와 '침묵' 공연 특별법 제정 촉구 국회 방문 등을 통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그렇게 73년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되었다.

    화가난 박근형 배우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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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으로부터 73년 전 여수 많은 민간인 희생자들이 희생되었던 현대사의 비극인 여순사건의 진실을 알리는 영화 '동백'은 10월 21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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