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러브 앤 썬더 아이맥스 후기 이동진 해석 발키리가 된 제인     토르 러브 앤 썬더 아이맥스 후기 이동진 해석 발키리가 된 제인 :: 킹민        
  • 2022. 7. 11.

    by. kingmin00

             
       

    토르 4번째 이야기 토르 러브 앤 썬더가 개봉했지만 여전히 호불호가 가득한 동시에, 이번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이 30분 정도 된다고 하며, 무엇보다 이번 토르에서 크리스 헴스워스의 복근을 한 줄 더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토르 4 러브 앤 썬더 아이맥스와 4DX 평점 후기 쿠키 영상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스포 주의)

     

     

     

    토르 러브 앤 썬더 아이맥스 후기

    토르 러브 앤 썬더 아이맥스

    이번 토르 4 러브 앤 썬더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사운드 특히나 아이맥스관에서의 사운드는 다른 영화관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없게 만들 정도로 굉장하다고 할 수 있는데, 심장을 울리는 토르 4의 사운드 트랙은 아이맥스와 너무나도 잘 어울렸습니다

     

    신들의 모습

    이번 토르 러브 앤 썬더의 신들이 등장하는데, 워낙 큰 화면으로 감상을 하다 보니깐 존재 자체로 앞도 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연출적인 면이나 색감에서 독특함이 가득하고 본인만의 색깔이 가득한 감독의 작품이기에, 일반 2D 영화보다는 시각적인 즐거움은 가득했습니다

     

    빌런 고르

    현재 베일 신이라고 불리며 고르를 연기한 배우 크리스찬 베일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는데, 너무나도 가벼웠던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 공포감과 무거움을 선사한 고르 단순히 그의 연기를 넘어서 연출적인 부분 자체가 고르를 더욱 공포스럽게 묘사했는데, 이 역시나 큰 화면으로 보니 더욱 강렬하게 다가오기는 했습니다

     

    토르 러브 앤 썬더 아이맥스 후기

    아이맥스 티켓값이 비싸기도 하고 이렇다 보니 좋은 작품이 아니라면 아이맥스를 가길 싫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번 토르 러브 앤 썬더가 비록 스토리적인 부분에서는 아쉬움을 가질지는 몰라도 연출이나 사운드 액션에서는 너무나도 좋았기에 아이맥스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하지 않았나 생각하며, 개인적으로 아이맥스 나쁘지 않게 추천드립니다. 미리 영화를 관람하신 분들에게 N차 관람으로 아이맥스 추천드립니다

     

     

     

     

    토르 러브 앤 썬더 4DX 후기

     

    이번 토르 러브 앤 썬더 4DX 사실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영화를 먼저 관람하다 보니 꾀나 즐거운 포인트나 요소가 많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적 후기로는 나쁘지는 않았지만 바로 전에 4DX로 감상한 영화가 탑건이다 보니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4DX 아이맥스 또 스크린 엑스 고민하고 있다면 아이맥스를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영화관마다 다르겠지만 고르가 등장하는 부분 천둥이 치는 부분에서 즐거움을 주었으며, 생각 이상으로 물이 가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바람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그 부분에서는 아쉬움이 있었고 나름 기대한 것 이상의 효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새벽에 영화를 감상했는데, 천둥 번개 치는 순간 잠이 달아날 정도의 즐거움을 선사해서 나름 만족한 결과였습니다

     

     

     

    토르 4 평점 후기

    토르 4 원작의 차이점

    아이맥스와 4DX를 관람했다면 이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해보겠습니다. 일단 먼저 이번 토르 러브 앤 썬더의 시작은 바로 빌런 고르를 시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원작의 내용을 가져온 것으로 빌런 고르가 자신의 딸을 지키기 못하고 신들에게 조롱당하는 것이 바로 첫 시작이 됩니다

     

    원작에서는 고르의 딸이 아닌 아들이 최후를 맞이 하였으며, 원작에서는 황금 갑옷의 신과 널이 전투 도중 황금 갑옷의 신이 거의 죽어가기 직전에 고르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신에 대한 분노라 바뀐 고르는 널이 사용하던 네크로 소드로 황금 갑옷의 신을 처리합니다. 참고로 '널'은 그저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첫 장면의 시작은 만족스러웠으며, 이후 토르에 대한 코르그의 설화들이 영화의 진행을 빠르게 가속시켰는데, 이런 진행이 워낙 빨라서 인물에 대한 이해나 공감이 아쉬웠습니다. 더 나아가 이런 빠른 진행 사이에서 지루함까지 있었으니 더욱 아쉬웠습니다

     

    고르의 최후 

    영화에서는 이 부분이 많이 달라져서 '널'이라는 존재조차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영화의 엔딩 이터니티에게 소원을 빌어 다시 딸이 돌아오지만 원작에서는 널이 네크로 소드를 이용해 자신의 아들을 만들었지만 신을 싫어하던 고르에게 아들이 '위선의 신'이라고 말하고 결국 고르는 토르에 의해서 최후를 맞이한다는 점에서 영화와 원작에서 고르의 존재에 대한 차이가 확실했습니다.

     

    원작 팬들도 영화를 감상한 분들도 고르의 최후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었고 저 역시도 갑자기 저렇게 변하는 것에 대한 의문에 원작을 아예 모르는 관객에게는 B급 영화가 되어버리는 결말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운드와 연출

    이번 토르 4 러브 앤 썬더의 최악은 아마 스토리가 될 것이지만 그 외에 연출이나 사운드에서는 너무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확실하게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향기가 가득했으며, 마블만이 보여주고 토르만이 보여줄 수 있는 장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만 스토리 중심의 국내 관객들에게는 맞지 않는 유머 코드와 한없이 가벼운 토르의 무게감이 불호를 불러왔고 이 부분에 대해서 호불호가 있지만 나름은 나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이전 인피니티 사가에는 원작을 몰라도 즐기고 이해하는 포인트가 있었지만 이제 멀티버스로 들어선 마블 세계관에서 원작을 모르면 사실상 공감하기는 힘들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더 나아가 오리지널 마블 3 대장이고 이제는 마법이 판치고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남은 토르에게서 약간의 배신감을 느낀 것은 맞지만 스토리를 제외한다면 충분히 즐길 것이 많은 작품입니다. 이런 부분에서 5점 만점에 3.3점 정도 주고 싶습니다

     

    토르 러브 앤 썬더 이동진 평론가 평점

    이번 토르 러브 앤 썬더에 대한 이동진 평론가님이 별점 2.5점을 주셨습니다. 유튜브 채널 '파이아키아'에서 북유럽 신화를 다루면서 토르 러브 앤 썬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2.5점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담으로 2.5점은 마블 영화 중 최하위 점수입니다

     

    • 토르 : 천둥의 신 (2.5점)
    • 토르 : 다크 월드 (평점 없음)
    • 토르 : 라그나로크 (3점)
    • 토르 : 러브 앤 썬더 (2.5점)

    한줄 평으로는 '재치와 확장이 아니라 집착과 퇴행으로 보인다'라고 남겨주셨습니다. 토르 라그나로크의 경우 토르 시리즈 중 가장 우수한 작품으로 불리며, 팬들에게는 기대 이상의 만족과 함께, 이동진 평론가 역시 점수는 3점이지만 한줄평은 좋게 남기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토르 다크 월드 평점이 없는 것이 최악의 작품이라서 없는 것인가? 생각할 수 있겠지만 토르 라그나로크와 비교하면 부정적인 시선과 평가가 많기도 하고, 이동진 평론가님의 마블 영화 2.5점은 아이언맨 2와 샹치, 토르 1로 최하점을 기록하였습니다

     

     

     

    토르 러브 앤 썬더 제인 그리고 발할라

    헤라클레스

    이번 토르 러브 앤 썬더의 쿠키 영상은 총 2개로 하나는 토르를 잡기 위해 제우스가 자신의 아들 헤라클레스를 보내는 것인데, 실제 헤라클레스는 원작에서 한국인 캐릭터 아마데우스 조와 친한 사이며, 아직 역할이 공개되지 않은 더 마블스의 박서준이 만약 아마데우스 조를 연기한다면 헤라클레스와의 만남 토르와의 만남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이터널스 마동석 길가메시와도 연관이 있어서 길가메시가 다시 돌아온다면 혹은 이미 과거에 길가메시와의 만남이 있었을 수도 있고, 이는 결국 이터널스와의 만남으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발할라

    결국 최후를 맞이한 제인은 신들의 천국 발할라고 가는데 그곳에서 만난 헤임달 그리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실제 원작에서도 마이티 토르로 활약하던 제인이 최후를 맞이했는데, 이를 지켜본 오딘은 제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후 토르는 제인을 되살리기 위해서 그리고 오딘으로 인해서 제인은 다시 부활하게 되었고 이후 토르가 아닌 발키리로 활동하게 되는 것이 원작의 내용입니다. 그리고 토르는 자신의 토르라는 이름을 제인에게 주고 자신은 오딘 손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원작에서 발키리가 된 제인의 능력은 변형 가능한 무기를 사용하며, 제인 포스터 주인공의 원작 코믹스도 연재되고 있습니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7월 6일 개봉했으며, 쿠키 영상은 총 2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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