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맥코이언 감독의 영화 클레인 크로포드와 세피데 모아피 주연의 84분 영화 '킬링 오브 투 러버스'가 개봉을 합니다. 영화 '킬링 오브 투 러버스'의 시사화 평점과 반응들 후기와 쿠키 유무까지 이야기하겠습니다.
-킬링 오브 투 러버스-
영화 킬링 오브 투 러버스의 주인공 데이빗은 아내 니와 별저 중이며 시골 마을에서 살아가는 네 아이의 아버지이다. 그들은 잠깐의 기간 동안 다른 사람들을 만나기로 하고 니키는 동료인 데릭과 관계를 시작한다. 어느날 아침 데이빗은 침대에서 자고 있는 두 사람을 발견하고 두 사람을 죽일 생각을 하지만 포기하고 현재 머물고 있는 아버지의 집으로 달려간다.
영화는 데이빗으로 시작하는데 이 첫 장면은 굉장히 강렬한 인상을 준다고 말한다. 특히 영화의 스토리 자체가 실제 결혼생활에 있을 법한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다루고 재결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데이빗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진정한 감정의 폭발이 무엇인지 보여준다고 전했다.
영화는 현실을 벗어나고 싶지만 결국 벗어날 수 없는 마치 제자리걸음 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고 극적인 요소나 과장 없이 결혼 생활을 담담하게 담았다고 한다. 복수극이나 스릴러보다는 공감을 초점으로 맞추었기에 다소 지루하거나 밍밍한 느낌도 있다고 한다.
-독특한 상상력과 신선한 연출 그리고 현실-
영화 킬링 오브 투 러버스는 선댄스 영화제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고 성공적인 작품임을 증명했다. 특히 이번 영화는 4:3의 화면 비율을 보여주는데 이런 화면비가 신의 한수이며 완벽한 사운드와 디자인이 뭉클함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사실 4:3 화면비는 클로즈업 장면이 나오면 관객들은 혼란과 답답함을 느끼는 화면이라고 한다. 감독은 이를 활용하여 영화 곧곧에 피부로 느낄 감정과 표출을 보여주며 여러 샷들을 통해 인상 깊은 연출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사운드 디자인은 영화 '덩케르크' 사운드 팀이 활약하였으며 세 연인의 로맨스와 긴장감 그리고 데이빗의 감정 등을 소리로 구성하여 사운드 만으로 인물의 감정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비련의 남주인공
이번 킬링 오브 투 러버스가 유독 특별한 것은 삼각관계를 표현한 작품들 대부분이 비련의 여주인공을 표현한다는 것이다. 남편에게 버림받고 상처 입은 여성 앞에 왕자가 나타나여 삼각관계를 형상하지만 결국 그 속에서 혼란을 겪고 자신의 행복을 찾는 대부분의 이야기가 그렇다.
하지만 이번 킬링 오브 투 러버스는 비련의 주인공을 남자로 설정하였다. 집도 자식도 모두 아내와 함께 하고 별거 중에는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도 허락한다. 그렇기에 더욱 감정적으로 억누르면서 아이들 앞에는 좋은 모습만을 보여주고자 한다.
영화의 제목은 감독이 데이빗에게 외치는 메시지라고도 이야기한다. 결국 니키와 데릭 두사람의 사랑을 끝내야 스스로가 살 수 있음을 이야기 하기에 영화의 도입부가 주인공 데이빗에게 더욱 처절하게 보이는 것이다.
영화 킬링 오브 투 러버스는 치명적인 로맨스가 아니다. 스릴러도 아니다 감성도 없는 단지 다시 돌아가고 싶은 모든 것을 다시 붙여놓고 싶은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사랑의 진실을 이야기하며 그 속에 또 다른 감정을 준다.
사랑을 잃은 한 남성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모든 것을 억누르고 살아야만 했던 비련의 남주인공의 영화 '킬링 오브 투 러버스'는 10월 14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