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카터가 개봉했습니다. 넷플릭스 출시 전에도 크게 관심이 없는 작품이지만 예고편에서 보여주는 액션으로 그래도 킬링타임으로 볼만하겠지 생각한 영화 카터, 스포 없는 카터 평점 후기에 대해서 개인적인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카터 평점
먼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카터는 기억을 잃은 주인공 카터가 알 수 없는 목소리를 따라서 단계별로 나아가는 작품입니다. 굿닥터, 각시탈 등에서 여러 모습을 보여준 배우로 여러 얼굴을 가지고 있지만 잘생김으로 인해서 연기력이 평가받지 못한 배우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영화 좋게 말하면 연기 잘했고, 현실적으로 말하면 그냥 주원이 혼자서 영화를 멱살 잡고 끌고 갔습니다. 연극에서 만약 실수가 발생하면 그것은 배우의 책임이지만 영화에서 실수가 발생하면, 그것은 감독의 문제가 되는데, 이번 영화 카터 200% 주원 배우는 문제가 하나도 없다는 평입니다
액션
일단 액션 멋지기는 합니다. 잔인하기도 하고, 새로운 모습을 봤는데, 필요 이상으로의 잔인함과 필요 이상의 카메라 무빙이 영화관에서 보게 된다면 누군가는 멀미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 정도면 카메라 감독님이 더 힘드셨겠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킬빌과 아저씨의 액션에 속도를 더 빨리 해버린 느낌이었고, 악녀에서 보여준 액션 감각을 이번 작품에 그대로 가져오셨구나 생각했습니다. 다만 영화 전체의 완성도는 떨어져서 B급 화려한 피범벅이 액션 영화였습니다
카터 후기
수위
이번 카터 수위가 높습니다. 잔혹성도 수위도 무슨 액션을 곳곳에 넣어서 옷을 입든 안 입듯 일단 싸우고 봅니다. 주변이 빨개지도록, 그래서인지 액션은 감탄하는데, 굳이? 필요한가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으며, 그저 자극적인 것을 넣고 싶은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임?
많은 분들이 게임 같다 만화 같다라고들 하시는데, 그 이유가 일단 편집 자체도 그렇고 CG나 세트 구성의 자체가 굉장히 조작스러워 보이는 것 같습니다. 더 나아가 어지러운 촬영 연출이니 더욱 게임 같아 보이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이건 영화이니 게임에서의 장점들이 단점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인물의 서사나 대사가 좀 애매한데, 그렇다고 망작은 아니며, 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넷플릭스 여서 다행이지 극장에서 15000원, 2만 원 되는 표를 주고 봤다면 음.. 아닌 것 같습니다
카터 리뷰
반응 (5점 만점)
- 장점과 단점이 분명한 영화 (2점)
- 원테이크를 너무 만만하게 본 이들의 참사 (1.5점)
- 정말 재미없는 액션들의 강조 (1.5점)
- 액션의 아이디어가 가득하다 난 좋다(3.5점)
- 액션은 대박이다. (2.5점)
- 카메라 멀미 난다. 피도 많다.(3점)
- 게임 한판 한 것 같다. 시도는 좋았다(3점)
- 이렇게 원테이크를 활용하지 못한다(2점)
- 영화관에서 봐야 하지만 영화관에 걸리기는 힘든 영화 (1.5점)
- 재미있는 비디오 게임 한판이었다 (4점)
- 랑종에 이어서 다른 의미로 카메라가 빌런이다 (1.5점)
카메라 연출에 대해서 호불호가 매우 심하며, 좋았다는 평은 대부분 게임을 한판 한 것 같다는 반응과 액션에 대한 호평을 주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카터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감상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