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좋좋소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29세 사회초년생 조충범을 주인공으로 하는 스토리로,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각본과 감독을 맡았고, 곽튜브가 본인의 과거 중소기업 재직 경험을 살려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제작했다고 한다.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PTSD가 올 만큼 현실 고증이 잘된 웹드라마 좋좋소 시즌 4가 왓챠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좋좋소 뜻 흥행
좋좋소 뜻
드라마의 제목인 좋좋소는 좋소 좋소 좋소기업이라는 뜻이지만 정확하게 해석을 하면 '좋'이라는 단어에서 받침 'ㅎ'을 'ㅈ'으로 바꿔서 X소 기업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좋좋소 시즌 1 1화부터 엄청난 화제를 일으켜 1화 조회수를 100만 뷰나 돌파했다.
좋좋소 기록
시즌 2 진행 중에는 이미 각 회차의 조회수 총합이 1000만을 돌파했다. 참고로 시즌 1은 총 5부작이다. 시즌 3까지 모두 진행된 시점에는 각 회차 조회수가 평균 120만 뷰를 넘어서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회사원을 그린다는 점에서 미생과 함께 비교되지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실적인 중소기업
드라마 좋좋소의 가장 큰 포인트가 현실적인 중소기업의 현실이라는 것이다. 페이크 다큐멘터리처럼 보이는 좋좋소는 단순한 중소기업의 현실 재현을 넘어 오직 중소기업 경험자들 만이 아는 요소들이 숨어 있다고 전했다.
좋좋소 중소기업의 현실적인 문제점들
- 회사의 직원들이 자주 탈출한다. 그로 인하여 수시로 면접이 진행된다.
- 면접 대상자를 당일 면접으로 불렀지만 회상 이사들도 오늘이 면접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 회사 면접은 그냥 아무 말 대잔치이다.
- 회사의 처우나 근무조건에 대한 설명도 없다.
- 모든 결정은 즉흥적이고, 일방적으로 통보한다.
- 신입사원이 일을 담당하여 퀄리티가 떨어지지만 그걸 검토할 인력도 없다
- 복지는 냉장고, 전자레인지, 컵라면, 온수, 믹스커피가 전부이다. 컴퓨터조차 없는 경우도 있다
-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려고 하지도 않고 최저임금에 겨우 맞춰서 지급한다.
- 직원들의 역량이 현저히 떨어져 업무시간에 게임이나 쇼핑을 한다
등등의 여러 문제점들 중 눈에 띄는 문제점들을 몇 개 가지고 왔다. 그 외에도 우리가 잘 아는 인맥이나 낙하산, 한 사람이 모든 걸 책임지는 형식 등 정말로 현실적인 문제들이 가득하다고 한다.
좋좋소 시즌 4
좋좋소는 원래 유튜브 웹드라마였지만, 인기에 힘입어 왓챠에 공개된다고 한다. 좋좋소 시즌 4는 기존 캐릭터들이 그대로 출연을 하면서 시즌 3의 스토리를 이어가며, 무대를 넓히고 경쟁 구도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생의 현실판을 담은 웹드라마 좋좋소 시즌 4는 1월 18일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