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셉션, 인터스텔라, 테넷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전설의 시작 영화 '두들 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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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셉션, 인터스텔라, 테넷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전설의 시작 영화 '두들 버그'

by kingmin00 2021. 8. 6.

7살 때 영화를 찍기 시작해서 19살 때 찍은 영화 2편이 영화제에서 사영되는등 그야말로 천재 감독 바로 '크리스토퍼 놀란'. 플롯의 마술사라고 불리는 크리스토퍼 놀란은 영화'메멘토', '인셉션',  인터스텔라', '테넷'등 플롯 자체를 꼬아버린 영화들로 가득하다. 그리고 그런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의 시초가 되는 단편 영화 '두들 버그'가 있다.

두들버그 포스터
두들버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팬이라면 이 영화를 보고 현재의 영화들이 기초가 된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영화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오로지 사운드 만으로 긴장감을 조성한다. 그래서 이 영화는 이어폰을 착용하고 보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다.

 

3분이라는 짦은 시간이지만 영화는 초반, 중반, 후반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다른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초반에는 사운드로 두번째는 인물과 하나가 된 듯한 몰입감 마지막은 공포적으로 변한다.

 

-두들버그-

영화는 1997년 작품으로, 주인공은 바로 놀란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 '미행'의 주연인 '제레미 데오발드'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영화는 16mm 필름으로 만들었다. (학생 시절의 작품이다)

 

크리스토퍼 놀란은 제작, 감독, 각본, 촬영을 모두 했으며 이 작품은 눈 앞의 탐욕에 스스로를 파괴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극단적으로 보여준 것이라고 한다. 

작고 제한된 공간에서의 반복적으로 나타내는 자신의 모습이 마치 무한 경쟁에 빠진 현대인의 현실을 투영한다.

두들버그 글자가 적혀있는 모습
두들버그

* 영화의 길이가 3분이고 인터넷을 검색하면 바로 찾아 볼 수 있다.

* 초반에 사운드로 긴장감을 조성하기 때문에 꼭! 이어폰을 착용하고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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