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폰은 전화번호 공유 없이 사진을 전송할 수 있는 에어드롭이라는 기능을 통해 상대방에게 사진 전송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로 인한 문제점이 내가 모르는 누군가가 나에게 사진을 보낼 수 있어 과거 사진 테러를 당하는 일이 일어났다고 하는데, 이것을 영화로 만든 단편 영하 케이티가 있다.
-케이티-
요즘은 전화 번호 공유 없이 에어드롭이라는 기능을 통해 사진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어느 날 주인공 잭은 에어드롭 기술을 통해 자신의 공부 내용을 컴퓨터로 옮기고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한 여성이 공유 가능 기기로 뜹니다.
그녀의 이름은 '케이티' 잭은 메모장에 글을 적어 이 메모를 에어드롭을 통해 공유를 했꼬 서로 답장을 하던 중 케이티는 잭에게 호감을 표시합니다.
잭은 자신의 주소를 보내고 만남을 시도했는데요. 잠시 뒤 복도사징르 찍어 자신이 잭의 방앞에 거의 도착했음을 알렸는데요.
기대에 찬 잭은 문을 열었지만 케이티라는 여성은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고, 이를 의심한 잭은 케이티를 추궁하기 시작합니다. 과연 케이티라는 여성은 누구이며 잭은 어떻게 될까요?
무엇보다 에어드롭은 근거리에 있는 상대방에게 공유가 가능한데, 케이티라는 여성은 어떻게 잭이랑 연결이 되었을까요?
-에어드롭-
에어드롭은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편하게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으로, 젊은 사람들이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저는 갤럭시 유저라 에어드롭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가 가거 실검에서 "이광수 장원영"에게 거절당하다는 뉴스를 보게 되었는데, 항상 전화번호를 서로 공유하고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달하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전화번호 없이도 사진 공유가 가능한 사실을 몰랐던 이광수가 사진을 공유하기 위해 전화번호를 물어보려다가 장원영이 에어드롭으로 공유하자는 말을 꺼내며 이를 이해 못해 일어난 해프닝입니다.
지금은 공유 대상을 선택하고 사진을 보내는 것이 가능하지만, 과거에는 아무런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이상한 사진을 보내 테러를 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음란물 사진 공포사진을 보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최근 드라마에서는 이런 에어드롭을 통해 공공장소에서 한 여성을 몰카로 찍고있는 범인을 발견하고 주변 여성이 해당 여성에게 에어드롭을 통해 몰카범이 몰래 찍고 있다고 보내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단편 영화 케이티는 사실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작품도 아니고 6분 조금 안되는 분량이지만 굉장한 스릴감을 선사합니다.
하지만 그 창의성을 인정받아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기도 했으며, 아이폰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보면 재밌어할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후기-
이를 본 사람들은 이렇게 후기를 남겼습니다.
-내가 갤럭시를 쓰는 이유이다.
-앞으로 KT가 아니라 SK를 사용해야겠다.
-로맨스가 호러로 바뀌는 순간이다.
-절대 모르는 사람과 대화하지 말자
-한국이었으면 문자 보내는 순간 바로 차단이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화는 링크를 통해 바로 시청가능 하며 약 6분 정도의 분량이라 가볍게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