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크릿 카운터는 일본의 어두운 면을 기이한 영호로, 인간성의 존재를 풀어낸 영화이다. 영화는 소수자들을 보여주는데, 힘들게 공부하고 능력 있는 사회인들이 아르바이트나 기간제로 일하며 삶을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 그들이 모인 가상의 마을이 영화 시크릿 카운터의 배경이다.
시크릿 카운터 정보
튜터라고 불리는 이들은 사회 낙오자들을 마을로 데려온다. 그리고 마을로 온 모두에게 몸에 칩을 심는데, 마을에서 나가려고 시도하면 칩을 통해 초음파 공격을 받게 되는 것이다. 공공 주택과 공유경제의 형태를 보여주는 마을은 자유를 주지만 소유를 금지한다.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먹을 것이 주어지고, 아이는 공용시설에서 길러진다. 누구나 사랑을 할 수 있지만, 가장을 꾸리는 건 금지되어 있다. 평등과 자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유토피아이지만 그 유토피아의 사람들은 특정한 목적으로 이용된다.
악플, 실험, 테러 등의 고위층 목적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다. 하지만 그 누구도 자신들의 행위에 의문을 품지 않는다. 그저 명령을 받았을 뿐이다. 오히려 그들에게는 도움의 손길이기에 충성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들은 마을 안에서 이름이 아닌 펠로우(동료)라고 부른다. 그렇게 영화는 누가 왔는지가 아닌 몇 명인지가 더 중요하다.
시크릿 카운터 주요 포인트
영화는 유토피아를 가장한 디스토피아를 보여주는데, 영화는 큰 빚을 지고 들어온 아오야마와 실종된 동생 모도리와 조카 모모를 찾기 위해 들어온 키무라를 보여준다. 여기서 키무라는 자신의 모든 것을 잃지 않았고 들어올 이유가 전혀 업는 인물이다.
그런 그녀가 아오야마를 만나게 되면서, 아오야마는 자신의 정체성과 자유의지를 깨닫게 되는 것이다. 그 외에도 여러 인물들을 만나게 되는데, 누군가를 찾기 위해, 폭력으로 부터 벗어나기 위한 이들이 모이게 되고 누군가는 탈출하기 위한 사투 버리고 그런 반대되는 자들과의 대립을 보여주는 것이다.
영화 시크릿 카운터
영화 시크릿 카운터는 소수자들이 모여있는 마을에서 진실을 찾아 탈출하기 위한 작품으로 2월 17일 개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