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웻' SNS 스타의 화려한 삶 뒷면에 감춰진 공포

제목: 스웻
감독: 매그너스 본 혼
개봉: 10월 26일
상영 시간: 107분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국가: 스웨덴, 폴란드

스웻

영화 스웻

10월 26일 디지털 최초 개봉을 확정한 영화 '스웻'이다 아름다운 몸매와 외모를 겸비한 슈퍼스타 '실비아'는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 멘트부터 사람들을 집중시킨다. 피트니스계에 혁명이라는 수식어처럼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많은 사람들 앞에서 운동 시범을 보이기도 하며 인기와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다.

 

하지만 24시간 감시 중인 스폰서의 압박과, 살인적인 식단 조절, 루머 등이 퍼지면서 그녀의 숨통을 조여 온다. 집 밖에 며칠째 대기 중인 차와 섬뜩한 시선 등이 그녀에게는 엄청난 공포로 다가오며 수많은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미소와 포즈를 보이지만 스포트라이트 뒤에서는 본적 없는 표정을 보여준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의 화제작 영화 '스웻'은 모든 걸 쉽게 알 수 있는 SNS를 통해 타인의 생활을 들여다보면서 일어나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스웻

SNS의 현실적인 공포

SNS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가능한 플랫폼이다. 특히 현대에 들어서 더욱 SNS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감독은 이런 문제들을 이야기한다. 영화 '스웻'이 칸 영화제 공식 초청작이 되었고 여러 부문에서 노미네이트 되고 13개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연기력뿐만 아니라 순간적인 감정의 발생 시각적인 모습을 통해 현재 해외에서 찬사를 받고 있는 작품이며 SNS와 스타의 삶이라는 화려함 속에 감춰진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고 한다.

 

영화 스웻

24개 부문 노미네이트 13개 부문에서 수상한 작품 영화 '스웻'은 오는 26일 디지털 최초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