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의 중심이자 하나의 유니버스를 갖춘 영화 컨저링 3가 개봉 일주일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악마가 시켰다고 하는 1981년 미국 역사상 최초로 잔혹한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악마가 살해하도록 시켰다고 주장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되는데 그 사건의 배후에는 악마에게 빙의된 소년이 있었고 여전히 워렌 부부의 사건 파일 중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실화 사건입니다.. 과연.... 범인은 인간? 아니면 악마?
장르: 호러, 스릴러, 미스터리
감독: 마이클 차베스
각본; 데이비드 레슬리 존슨 - 맥골드릭
제작: 제임스 완
주연: 베라 파미가, 패트릭 윌슨
개봉일: 21년 6월 3일
상영시간: 112분
상영등급: 15세 관람과
-실화-
영화는 실제 악마 빙의 재판으로 기록된 '아르네 존슨 살인사건'으로 1981년 19살 소년 아르네 존슨이 집주인을 살인했는데 이것이 그의 여자 친구의 동생에게 붙어있던 악마가 자신에게 들어와 시켰다고 어쩔 수 없이 저지른 일이라며 부인했고, 워렌 부부는 세 번의 엑소시즘 끝에 소년의 몸에는 43위의 악마가 들어있다고 결론지었다. 이어 그의 변호인 또한 이 모든 것이 악마의 짓이라며 무죄를 주장한 사건인데, 지금까지의 컨저링 시리즈는 악령이 깃은 인형 혹은 집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달한 것과 다르게 이번 영화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무대를 넓히면서 시리즈 중 가장 거대한 규모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지난 시리즈-
이번 영화 컨저링 3는 2016년 컨저링 2 이후 5년 만에 돌아왔으며 그 사이 애나벨: 인형의 주인, 더 넌, 애나벨: 집으로 등 컨저링 유니버스를 응집시키며 많은 성공을 일으켰고 현재 북미 역대 공포영화 박스 오피스 20위 권 내에 올라있다. 평균 제작비 대비 17배의 수익을 올린 영화는 현재 시리즈 관객이 9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번 영화로 1000만을 달성할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