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개봉하였습니다 저는 5월 19일에 바로 보고 왔습니다.
이제는 블록버스터에 정점을 찍을 정도의 화려한 스케일의 액션을 보여줬는데요, 보면서 과연 이게 분노의 질주가 맞나 싶을 정도의 액션을 보여주면서 살짝 거리감을 느끼기는 했지만 여전히 분노의 질주는 분노의 질주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음편에는.. 바다혹은 달에서 액션하지 않을까 생각할 정도로 기가막힙니다
-영화의 스토리와 시작-
처음 영화의 시작은 도미닉의 과거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항상 영화가 추구하던 방향인 가족에 관한 내용을 시작으로 화려한 레이싱과 현재의 일상을 보여주며 영화 시작 10분 만에 그들에게 사건이 떨어지고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데요.
역시나 그들은 브라이언의 그늘을 벗어날 수 없었나 봅니다. 이제는 아빠가 된 도미닉은 영화상 아빠가 된 브라이언을 말하며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 하지만 이 사건에는 자신의 동생 제이콥이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바로 날아가죠
정말 영화의 첫 액션은 말 그대로 분노의 질주였습니다. 지뢰밭 한가운데를 달리고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고 캐릭터 각자의 개성을 보여주지만 어느 순간 스며드는 불가능한 모습들 그리고 예고편에도 나온 말도 안 되는 타잔의 모습을 보여주며 살짝 괴리감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또 느껴보는 분노의 질주만의 액션이었습니다
-카디비의 등장-
이미 분노의 질주 9에 카디비의 등장은 예고되어 있었는데 역시 통통 튀는 모습으로 나오면서 도미닉과 대화를 이어나가게 되죠 그리 많은 분량은 아니지만 꾀나 대사가 있습니다.
혹시나 하는 부분에서 역시나 하고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이 과정에서 또 한 분을 볼 수 있는데 홉스&쇼를 보신 분들이라면 그럼 그렇지 하고 볼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한의 등장-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는 건 바로 '한'이죠 정말 등장부터 섹시하게 등장하시더라고요.
'한'이 사망한 이후 '쇼'의 등장과 그들의 연관성으로 영화에서도 자주 '한'을 언급하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써먹었는데.. 이번에는 아예 이 모든 시초가 '한'으로부터 나오죠.
과연 그가 어떻게 살아나고 어떻게 지냈는지는 '한'의 대사를 통해서 모두 공개가 되는데 '한'의 인기와 지난 시리즈에 등장하지 않은 걸로 보았을 때 그의 과거나 죽음에 대해서 이렇게 일회성으로 끝나기는 좀 아쉽더라고요.
영화를 끝까지 보면서도 '한'의 등장이 흥행성을 위한 도구일 뿐인가 생각할 정도로 크게 활약성이 없었습니다.
다들 미친 듯이 액션을 하고 있는데 우리 '성강' 형님 적 한 명이랑 싸우기도 힘들어하시는데... 과연 데커드 쇼에게 복수나 제대로 할 수 있을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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