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북아일랜드의 수도 벨파스트를 배경으로 하는 벨파스트는 인구 29만 명으로 영국 17위인 섬으로, 꾀나 큰 도시의 장소입니다. 정치, 경제, 문화 모두 발단된 아일랜드 섬의 상공업 중심지로 강을 중간에 끼고 있어서 조선업도 유리한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가톨릭교도와 신교도 간의 종교 갈동으로 폭력이 높아진 벨파스트를 배경으로 하는 케네스 브래너의 자전적 실화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벨파스트 실화 영화
영화 벨파스트는 현재 평화가 가득한 장소이지만, 종파별로 거주지가 드러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 총탄이 날아다니던 시절이 있으며, 현재도 정치적인 역사적인 분쟁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가장 혼란스러운 시대를 다룬 영화 벨파스트는 사랑스러운 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아빠와 엄마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습니다. 골목과 짝사랑하는 소녀와 가족이 모든 것이 었던 소년과의 만남 그리고 한 가족의 이야기를 흑백 화면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평범했던 그들은 종교 분쟁으로 모든 것이 위협받고, 가족의 안전과 안정적인 경제 활동을 고민하던 시대, 벨파스트에 남느냐, 떠나느냐에 기로에 놓이게 되지만, 주인공 버디는 가족의 보호 아래에서 같은 반 전교 1등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해지며, 힘든 시대를 순수한 사랑과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가득 채워지는 영화입니다.
벨파스트 후기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등 7대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작품입니다. 케네스 브래너 감독의 어린 시절 벨파스트에서 자란 경험을 자전적으로 담은 실화 영화이며, 이 영화로 전 세계 영화상 38개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영화는 공포의 내전 시대가 아닌 그 시절을 보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집중시키는 영화였습니다. 유쾌한 음악과 연출이 오히려 셀레기도 하고 장난스럽기도 하면서 순수함을 끝없이 보여주는 영화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우 제이미 도넌, 케이트리오나 발피, 주드 힐, 주디 덴치, 시아란 힌즈 등의 정말로 가족 같은 모습을 통해서 가장 낭만적인 모습을 흑백으로 보여주면서, 감독이자 배우인 케네스 브래너가 스스로 성장하는 연출과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든 작품이었습니다.
벨파스트 평점
- 정점을 달려가는 케네스 브래너 (4.5점)
- 격동적인 분쟁과 아름다운 시간들의 성장 (4점)
- 모든 것이 추억인 시절 (4점)
- 흑백이 시작이자 마지막인 이들을 위하여 (3점)
- 아름다운 미장센(3점)
- 진정한 작가주의 (4점)
- 작은 마을 너무나도 큰 마음(4점)
- 벨파스트로의 추억여행 (4점)
영화가 어느 정도 호불호도 있지만 영화의 미장센과 전달력에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케네스 브래너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영화 벨파스트는 총 1시간 38분으로 3월 23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