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폭격은 1945년 3월 덴마크 코펜하겐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로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입니다. 각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폭격이라는 하나의 사건을 통해 이야기들이 결국에는 하나로 모이게 되는 형식의 작품으로, 실화를 담은 작품입니다. 넷플릭스 영화 폭격에 대한 결말을 이야기하기 전에 본 포스팅에는 스포가 있으니 이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넷플릭스 폭격 영화 실화
폭격의 배경인 덴마크는 나치 치하에 있는 상태였고 비밀리에 독립을 위해 작전을 진행하던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코펜하겐의 게슈타포는 철저하게 레지스탕스들을 잡아내고 기지에 이들을 포로로 잡아 인간방패를 만들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소년 헨리는 폭격을 당하는 모습들을 확인하고 트라우마가 되는데요. 의사는 강압적으로 헨리의 입을 열게 합니다. 영화는 폭력적인 방식으로 인물들을 대하는데, 그 인물의 목표는 곧 아이들을 대상으로 폭력이 드러납니다.
그렇게 헨리는 친척집에 맡겨지고 자신과 비슷한 여자아이 리모어와 함께 수녀원이 운영하는 학교에 다니게 됩니다. 너무나도 어린 나이 사람들의 고통과 끔찍한 모습들을 목격을 하며 전쟁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보여줍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신은 어디로 갔을까 하는 질문들과 작은 사랑들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전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결국 영국 공군은 코펜하겐의 게슈타포 본부를 폭격하기로 결정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계획이 오류가 생기면서 게슈타포 건물과 함께 수녀원을 폭격해버립니다.
아이들에게 작은 둥지와도 같은 수녀원은 결국 비극이 시작되어 버리고 실제로 이 사건으로 12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86명의 어린아이가 사망했습니다. 소수의 희생을 위한 작전이 무관한 일반인들과 아이들을 포함시켜 버린 것이죠
폭격 결말
이런 실화 뒤에 이어지는 영화의 내용은 각자의 인물에게 맞는 결말이 이뤄집니다. 트라우마로 말을 할 수 없던 헨리는 다시 말을 시작하고, 생존자인 헨리를 보고 아이들의 인적 사항을 적어서 극장에 모인 사람들에게 알리라고 합니다.
그렇게 모든 책임과 함께 드디어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헨리 그렇게 자신을 가두던 트라우마에서 탈출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희망과도 같은 프레데릭과 테레사는 주님이 지켜보고 있음을 인정하며 죽음을 맞이합니다.
헨리와 함께 했던 에바 역시 생존하게 됩니다. 트라우마를 밥을 먹지 못하는 에바를 혼내는 아버지가 있었고, 에바는 다시 집으로 돌아와 아침에 남긴 수프를 먹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렇게 해피엔딩은 아니었지만 각자에게 맞는 결말을 맞이하면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믿음을 입증하게 됩니다.
그리고 전쟁의 아픔과 고통들을 보여주면서 가혹한 결말과 앞으로를 생각하게 만드는 결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폭격 평점 후기
- 전쟁의 무서움을 아는 자들이 여전히 현재에서도 같은 짓을 반복하고 있다 (4점)
- 신이 모든 것을 이룬다는 희망은 없다 (5점)
- 제발... 이런 일이 다시는 없기를 (4점)
- 그들의 표정 하나하나가 모든 비극을 설명한다 (4점)
- 하나님은 연필을 자주 떨어트린다 (4.5점)
- 비극적 결말의 시작 (5점)
- 폭격 가장 쉬우면서도 무책임한 무기가 아닌가 (3.5점)
- 멀리서 보면 비극 가까이 서보면 참극이다 (3.5점)
- 인류가 탄생하고 전쟁이 아닌 날이 없었다 (3점)
많은 이들이 영화에 대해서 전쟁에 대한 공포심을 이야기하며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이야기라고 말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둔 작품이기에 더욱 가슴이 아픈 실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 폭격은 현재 넷플릭스에서 감상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