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권일용과 고나무의 동명의 책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이다. 범죄 과학 장르로 오늘날의 프로파일링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는데, 과거 프로파일링에 대한 개념이 존재하지 않을 때 연쇄살인범들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그들을 읽기 위하여 고군분투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범죄 프로파일러를 그린 드라마이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원작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앞서 이야기했듯 권일용, 고나무의 웹소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작품이다.
장르: 범죄
방송 시간: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
방송 예정: 22.01.14~
방송 횟수: 12부작 예정
제작: S스튜디오
채널: SBS
기획: 이슬기, 김미주
연출: 박보람
극본: 설이나
출연: 김남길, 김소진, 고건한, 김원해, 이대연, 려운 등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전 경정의 이야기를 남은 논픽션으로, 연쇄살인 사건의 수사와 범인의 검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프로파일러들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그렇게 권일용 전 경정은 형사 기동대 형상로 시작하여 경찰 프로파일링, 범죄 행동 분석팀의 창설에 큰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순경인 권일용이 한국 최초 프로파일러가 되고, 프로파일링의 탄생 과정과, 그 속의 사건들을 보여주면서 범인과 벌이는 치열한 심리싸움, 참혹한 범죄와 삶의 고뇌 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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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장인물
- 송하영 (김남길)- 서울지방 경찰청 과학 수사계 범죄 행동 분석팀 범죄 행동 분석관 경위: 찌르면 피 한 방울 안 날 것 같지만, 사실은 인간을 누구보다 깊이 들여다보는 인물로, 어린 시절 물속에서 불어 터진 시신을 보았을 때 공포가 아닌 연민을 느꼈다. 하영은 항상 유가족을 가장 먼저 찾고 마지막까지 챙기는 인물로, 공감 능력이 뛰어나고, 인간에 대한 애정이 깊은 인물이지만 냉철함을 유지할 수 있는 형사이다. 그리고 사람의 심리를 꿰뚫을 수 있는 유일무이한 인물이다.
- 국영수 (진선규)- 서울지방 경찰청 과학 수사계 범죄 행동 분석 팀장 경감: 권위와 격식과 계급에 휘둘리지 않는 대부 같은 존재이다. 동료들에게 인기도 많고, 범죄 심리에 대한 필요성을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단서나 찾으라는 핀잔만 들었는데, 결국 동기 없는 연쇄 살인의 등장으로 범죄 행동 분석팀이 조금씩 움직여진다
- 정우주 (려운)- 서울지방 경찰청 과학 수사계 범죄 행동 분석팀 통계 분석관: 지리적 정보와 인구 통계학 정보 등 사건 자료를 데이터화하고 분석한다. 그냥 사무실에만 있는다. 하지만 일처리도 정확하고 빨라 신뢰를 받고 있다. 그의 한마디가 사건을 푸는데 빛을 발하기도 한다. 그림 실력도 좋다.
- 윤태구 (김소진)- 서울지방 경찰청 기동 수사대 1계 2 팀장 경위- 웬만한 남자 형사들 저리 가라 능력을 보여준다. 카리스마 가득하여 기수대 기둥이지만 하영과 자주 부딪힌다. 은근히 그를 신뢰하기도 한다. 여자라는 이유로 겪여야 하는 고난들을 이기고 팀장 자리까지 올라왔다.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 SBS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웨이브에서도 시청 가능하지만 넷플릭스에는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