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1 영화 '사상' 모래위의 집과 재개발의 진실 영화 '사상' 모래 위의 집은 항상 두렵고 불안하다. 파도 한 번에 휩쓸려 버릴 듯한 미약함을 가지고 있다. 사상은 박배일 감독이 9년 동안의 기록을 보여준다. 사상의 변화와 변화에 휩쓸린 주인공의 모습과 영화의 중심인 부산 사상구 도시 재생사업의 진실을 보여주는 영화 '사상'이다. 영화 사상 철거 예정인 구축과 건설 현장, 새롭게 지어진 고층아파트가 보이는 사진은 재개발 사업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살고 있고 재개발 아파트가 무엇을 붕괴시키고 탄생된 건지를 생각하게 한다. 결국 자본의 힘 아래 굴복당한 착취당한 삶과 노동을 보여준다. 영화 '사상'은 수십년간 만들어온 공동체를 파괴한 자본과 자본이 휩쓸고 간 흔적들은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그곳에 살아가는 존재들의 이야기를 담으며 아파트 .. 2021.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