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을 통해서 저중량 고반복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람마다 다르고 중량의 개념이 모두 다르며, 누군가의 고중량이 누군가에게는 저중량이 되어서 확실하게 정하는 것이 힘듭니다. 그래서 저중량 고반복 무게와 반복 횟수 실험 결과를 알아보겠습니다. 이전 포스팅은 아래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저중량 고반복 무게
보통 반복 횟수 15~20회 정도가 되면 고반복으로 표현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중량이 점점 낮아지는데, 계산하기 쉽게 20회 정도로 반복 횟수를 설정하였습니다.
그 결과 데드리프트가 만약 1RM이 100kg일 경우 50~75% 중량으로 설정하였을 때 20회 가능한 반복 횟수가 됩니다. 즉 60kg을 20회 반복하는 것이 저중량 고반복의 이상적인 운동이라는 결론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20회 이상 넘어가면 어떻게 되냐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중량은 더욱 낮아져서 사실상 근성장보다는 근지구력 발달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저중량 고반복 반복 횟수
저중량 고반복 실험
- 1RM 80%로 14회 반복
- 1RM 60%로 18회 반복
- 1RM 40%로 30회 반복
- 1RM 20%로 60회 반복
실험 결과 80~40% 까지는 거의 비슷한 근성장이 일어났지만 과도한 반복 횟수는 결괏값이 다른 결과에 비해 절반이나 낮았습니다. 오히려 너무 많은 반복 횟수는 근성장이 아닌 중추 신경에 피로감을 높여주었다는 결론입니다
즉 이는 아무리 걸어도 종아리만 아프고 허벅지는 아프지 않다는 것과 비슷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어느 정도의 중량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 결론이며, 자신의 운동을 확실하게 설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