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고 게임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아 드라마로 제작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위쳐가 시즌 2로 돌아왔습니다. 엘프와 인간 그리고 괴물이 공존하는 시대를 배경으로 슈퍼맨의 주인공 헨리 카빌이 주인공 게롤트 역할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번 위쳐 시즌 2는 시즌 1에서 바로 이어지는 내용이며 새로운 등장인물들도 함께 한다고 합니다.
위쳐 시즌 2 주요 스토리
이번 위쳐 시즌 2는 전편인 시즌 1 마지막 소든 전투에서 사라진 예니퍼의 행방과 드디어 만난 시리와 게롤트가 케어 모헨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그렸다고 합니다. 실험을 통해 탄생한 괴물 사냥꾼 게롤트와 신트라 왕족의 혈육 시리 공주 그리고 마법사 예니퍼가 다시 만나 또 한 번 엄청난 세계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게롤트 역의 헨리 카빌은 원래 위쳐 게임을 굉장히 좋아했으며, 시즌 1 당시 엄청난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역대급 최고의 캐스팅이라 극찬을 받았습니다. 지난 시즌 1이 주인공 3명의 인물들 모두 다른 시간대를 그리고 있어서 굉장히 어지러움이 많았지만 이번 시즌 2는 모두가 하나의 시간대를 공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속에서 시리는 게롤트를 통해 성장하고 이해하며 변화한다고 한다. 그리고 게롤트의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예니퍼 그녀는 마지막 전투 이후 사라졌고 게롤트는 예니퍼가 죽었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시작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는 죽지 않았고 여러 변화를 가져올 예정이다.
시리와 게롤트는 케어 모헨이라는 위쳐들의 본거지로 이동하는 과정을 그렸는데, 산에 위치한 성으로 과거 늑대 교단이 공격당했을 때 일부 파괴되기도 하며 위쳐들이 더 이상 양성될 수 없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런 곳에 시리를 데려가는 것이 매우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시리의 성장과정을 볼 수 있다.
위쳐 시즌 2 반응
위쳐 시즌 2를 먼저 관람한 평론가들에 의하면 이번 위쳐 시즌 2는 총 8부작으로 캐릭터 중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의 평가를 정리하면 이렇다.
- 위쳐 시즌 1이 흥미로웠지만 거부감도 있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위쳐 시즌 2는 인물 중심으로 캐릭터의 유대감이 더 단단하게 표현한다.
- 시즌 1의 실수를 교훈으로 더 강하고 단단하게 돌아온 작품이다
- 이번 위쳐 시즌 2가 괴물들의 기원을 이야기하고 판타지 장르 재미에 초점을 맞추었다. 장엄함과 쇼를 보는 재미가 있다.
- 이번 위쳐 시즌 2는 시즌 1과 다르다 시즌 1에서 주를 이루던 농담들이나 선정적인 모습은 보이지 않고 판타지와 괴물 그리고 인물의 관계를 그려 더욱 재미가 높아졌습니다.
대부분 시즌 1과 많은 차별점을 보이고 있으며 더 좋아졌다는 반응이 많았다.
위쳐 시즌 2 보기 전 알아두면 좋을 점
이번 위쳐 시즌 2에는 새로운 배우들 즉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가장 중요한 인물 바로 베스 미어의 등장이다. 베스 미어는 게롤트의 스승으로 넷플릭스에서 위쳐 늑대의 악몽이라는 애니메이션으로 베스 미어의 과거를 볼 수 있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위쳐 시즌 2는 12월 17일 넷플릭스에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