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 늑대의 악몽' 위쳐 시즌 2 보기 전 정리 해석 평점 넷플릭스 (스포 없음)

위쳐 늑대의 악몽

위쳐란 괴물과 싸우는데 특화된 개조 인간으로 인간보다 월등한 힘과 오감들 뛰어난 검술 실력과 면역력을 가지고 있으며, 몇 가지 마법을 사용하는 인간병기이다. 더 나아가 괴물에 대한 지식과 약점들을 알고 있으며 사람들은 위쳐에게 의뢰하여 돈을 받고 괴물을 잡아주는 괴물 헌터이다.

위쳐 늑대의 악몽

2019년 넷플릭스를 뒤집어 놓은 작품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위쳐 시리즈와 올해 말 새롭게 출시 예정인 위쳐 시즌 2의 중간 게롤트의 스승이자 원작에서도 감동적인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 최고의 위쳐 베스 미어의 과거가 이번 위쳐 늑대의 악몽이라는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왔다.

 

위쳐 늑대의 악몽은 게롤트의 스승인 베스 미어의 과거를 보여주면서 그가 어떻게 위쳐가 되고 위쳐들의 과거가 무엇이며, 게롤트와의 만남은 어떻게 이루어지게 되었는지를 모여준다. 특히나 이번 위쳐 늑대의 악몽은 애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다.

늑대를 잡는 베스미어

위쳐 늑대의 악몽 그리고 베스미어

위쳐 늑대의 악몽에서는 젊은 베스 미어를 볼 수 있는데, 위쳐들은 굉장히 천천히 늙는다. 이번 위쳐 늑대의 악몽에서 베스 미어는 약 70세 정도로 나오는데 위쳐 드라마에서 게롤트는 100~200세 정도로 추정 가능하기 때문에 위쳐 시즌 2에서의 베스미어 나이는 300살은 될 것으로 보인다.

 

베스미어는 교단의 수장으로 그가 성장하는 모습이나 인간적인 모습 사랑의 이야기 화려한 액션 검술 능력 특히나 마법능력까지 보이면서 우리가 아는 게롤트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애니메이션에서만 볼 수 있는 화려한 연출의 액션을 선보인다.

 

특히나 위쳐 시즌 2에 베스 미어가 등장하여 게롤트와 예니퍼 시리와 함께하면서 그들을 성장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베스 미어의 역할로는 배우 키 보드니아가 연기하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킴 보드니아

괴물 헌터

드라마를 본 사람들은 위쳐가 왜 괴물을 잡는지는 알고 있지만 짧게 설명하자면 원래 위쳐는 한 곳에 머물지 않고 이리저리 이동하면서 괴물로 고통받는 사람들 옆에 존재한다. 그렇게 보수를 받으면서 괴물을 잡지만 목숨을 걸고 하는 일 치고는 큰 이익이 없어 위쳐는 보수를 높게 받으려 하고 인간들은 부담을 느끼면서 분쟁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위쳐가 아닌 마법사에게 부탁을 해도 되지 않냐고 물을 수 있지만, 마법사들이 도와달라고 도와주는 인물들도 아니고, 괴물에 대한 약점도 잘 모르기에 그냥 편하게 돈 주면 잡아주는 위쳐에게 부탁하는 것이다.

위쳐 늑대의 악몽 베스미어와 게롤트

위쳐 

위쳐는 원래 슬라브 신화의 남자 마녀를 뜻하는 베지막을 영어로 옮겨 명사화한 것인데, 이 슬라브 신화 속 베지막들은 마을을 수호하며 가축을 보호학 마녀로부터 지켜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신화를 비틀어서 괴물을 잡고 수호하는 대가로 돈을 받는 청부업자 집단을 창조하고 그 집단에 속한 존재가 바로 게롤트이다. 바로 이 게롤트의 이야기가 더 위쳐 시리즈라고 부르는 것이다.

 

최강의 위쳐라고 불리는 베스 미어도 다른 위쳐들처럼 실험과 약물 훈련을 통하여 위쳐가 된 것인데, 어째서 인지 현재 남은 위쳐들이 별로 없다. 그 이유가 이번 위쳐 늑대의 악몽에서 밝혀지며 그가 어떻게 수장이 되고 게롤트, 에스켈, 램버트의 스승이 되는지 보여주는데. 

 

베스 미어는 가장 늙은 위쳐이자 가장 강한 위쳐이기에 마법사들도 쉽게 사용하지 못하는 불 마법을 사용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게롤트 보다도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다. 실제 원작에서 아버지 같은 모습도 보여주면서 시리에게는 할아버지 소리까지 듣기도 한다. 게롤트도 스승으로 인정하기도 한다.

위쳐 늑대의 악몽 베스미어

위쳐 늑대의 악몽 평점

약간의 호불호가 조금 갈리긴 할 것이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다 보니 현실감 떨어지는 액션으로 과연 드라마에서 베스 미어가 어떤 식으로 나올지 궁금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작화나 액션이 장점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어서 베스미어 액션은 정말 좋았다.

 

드라마를 보고 실망한 사람들에게 위로와 기대가 될 수 있는 작품이라고 느꼈다. 특히나 드라마로 위쳐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이해하지 못한 위쳐의 목걸이나, 의외성의 법칙들도 다시 한번 언급되어 이해를 도왔다.

 

정말 좋은 작품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 작품을 실사화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이번 위쳐 늑대의 악몽이 코라의 전설, 볼트론 등의 명작들을 만들어온 한국 스튜디오 미르가 제작하여 국산 작품이라 보면 된다. 그래서 위쳐 늑대의 악몽을 보면 꾀나 익숙한 그림체와 연출을 보여준다.

 

현제 위쳐 늑대의 악몽을 넷플릭스를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