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 2 인터내셔날 시사회 후기 22년은 속편이 성공한다

공조 2 인터내셔날이 추석에 맞춰서 개봉합니다. 전작 공조 1에서 북한 형사 림철령과 남한 경찰 강진태의 콤비를 다시 볼 수 있는 동시에 새로운 인물 미국 FBI 잭과 새로운 빌런 장명준이 등장하여, 완상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5년 8개월 만에 돌아온 공조 2 인터내셔날 시사회 후기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공조 2 인터내셔날

 

 

 

감독

이번 공조 2 인터내셔날의 감독은 이석훈 감독으로 영화 히말라야, 해적: 바다로 간 산적등의 굵직한 상업 영화를 연출해오셨습니다

 

배우

북한 형사 현빈과 남한 경찰 유해진 그리고 신스틸러 윤아는 물론 기존의 모든 인물이 등장하는 동시에 다니엘 헤니와 진선규가 새롭게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줄거리

이번 공조 2 인터내셔날은 남한으로 숨어든 범죄 조직을 일망타진 하기 위해서 북한 형사 림철령이 투입되고 수사중에 실수로 사이버 수사대로 전출된 남한 경찰 강진태는 광수대 복귀를 꿈꾸며, 철령의 파트너를 자진합니다

 

그렇게 다시 만난 두 사람의 협력으로 범죄 조직 리더 장명준을 잡으려는 순간 미국 FBI 잭이 나타나게 되고 공조 2는 세 사람의 협력을 보며, 유해진 배우와 두 배우의 케미 그리고 잘생긴 두 배우의 신경전도 볼 수 있습니다

 

 

 

공조 2 인터내셔날 시사회 후기

코믹

전작에서도 깨알 유머가 많았는데, 이번 공조 2 역시 더욱 코믹함이 가득했습니다. 

 

윤아

전편에서 코믹함을 담당한 윤아 이번 작품에서 그 비중이 늘어서 활동적으로 변했는데, 육사오로 인해서 기대감이 높아진 한국 코미디 영화에서 윤아 배우님이 단단히 한몫하실 것 같습니다. 특히나 철령과 잭 사이에서의 삼각관계를 나 홀로 보여줍니다

 

액션

액션 자체도 속도감 있어서 좋았으며, 1편에서 보다 색채감이나 선명도를 더했으며, 전편과 비교하면 꾀나 탄탄해졌다는 것이 느껴지기는 했습니다

 

평점

추석에 딱 보기 좋은 작품으로, 전작의 흥행을 넘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작품으로 크게 과하지 않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영화적인 완성도가 좋냐고 묻는다면 쉽게 답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입소문 탈 것으로 예상되며, 가벼운 마음으로 추석에 극장으로 향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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