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출생:1970년 9월 1일 경남 마산시
신체: 180cm, 75kg, O형, 왼손잡이
가족: 남동생 (황상준)
배우자: 김미혜 (2004년~~)
자녀: 아들 (2006년생)
종교: 개신교
데뷔: 199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소속사: 샘컴퍼니
"솔직히 항상 사람들한테 그래요. 일개 배우 나부랭이라고. 왜냐하면 60여 명 정도 되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이렇게 멋진 밥상을 차려놔요. 그럼 저는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스포트는 저한테 다 받아요. 그게 너무 죄송스러워요" -황정민-
2005년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소감에서 지금까지도 레전드라고 불리는 수상소감을 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이며,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재학을 하고 단역부터 연극배우 그리고 현재의 주연배우까지 전형적인 성장형 배우로 알려져 있다.
1994년 데뷔한 배우 황정민은 2001년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통해 이름이 알려지고, 다양한 작품들로 얼굴이 각인되다. '달콤한 인생'에서 인상적인 연기와 함께 '너는 내 운명'을 통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때 황정민이 함께 촬영한 전도연에게 함께 연기하게 되어 기적 같은 일이었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는데, 아내에게 혼났다고 한다. (아내에게는 운명이라고 말해서 기적보다 조금 더 아래의 느낌 같다고 한다)
연기력
순박한 청년부터, 비열한 조폭 두목, 형사 등등 수많은 역할을 소화하며 연기 변신에 성공을 한다. 또한 그의 많은 작품들이 흥행하고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배우로 알려지게 된다. 특히나 연기에 대한 열정과 진심이 가득하여 수위 높은 장면들도 연기를 위해서라면 할 수 있다고 말하며, 결혼 후 아들을 낳으면서 수위높은 장면들은 거절한다고 말했다.
또한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2012년 뮤지컬 어쌔신을 직접 연출하기도 했으며, 2015년에는 뮤지컬 오게피에서 주연과 동시에 연출까지 했다고 한다. 그리고 본인의 소속사 샘컴퍼니의 연예 기획사 사장이다.
참고로 누적 관객수가 전체 6위이고 주연작 누적관객수는 전체 3위이다. 그 위에는 송강호, 하정우가 있다.
여담
* 진 짬뽕 CF를 찍은 것으로 유명한데, 광고 이후 진 짬뽕이 신라면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서기도 했다.
* 2018년 영화 '공작'으로 누적 관객수 1억 명을 돌파했다
*한때 유행했던 곡성 룩의 장본인이다. 당시에 많은 연예인들이 이렇게 입고 출연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 '허쉬'등 작품을 찍었지만 영화에 비해 큰 반응을 이끌어 내지 못했다.
* 마산에서 중학교를 다녔는데 강호동과 같은 반이라고 한다. 당시 강호동을 "얼굴이 하얗고 귀여웠던 아이"로 기억한다고 한다.
한때 인터넷에 챌린지 마냥 돌아다니던 히말라야 포스터의 모습이다. 참고로 저 히말라야 포스터는 실제 황정민 배우의 얼굴크기가 같다고 한다. 또한 히말라야 촬영 당시에 국제시장이 천만을 넘기면서 축하파티로 히말라야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회식을 쐈는데 1200만 원 정도 나왔다고 한다.
방송에서 쉽게 욕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굉장히 소탈하고 편안한 동네 아저씨의 느낌을 주지만 은근한 로맨틱 자상 남이다. 검사 외전 무비토크 당시 강동원과 다음에 만나면 어떤 역할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연인"이라고 답했다. 또한 레드카펫 행사 당시 떨어진 핸드폰을 주어 사진을 찍어주고 팬한분 한분 일일이 사인해주고 손을 잡아주기도 했다.
참고로 본인은 연기력에 대한 자신이 없다고 말하며 굉장한 아들 바보이다. 무엇보다 줄임말을 정말 모른다. 갑분싸를 '갑자기 분뇨를 싸지르다'로 해석하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조승우 팬들이라면 다아는 그 유명한 짤들이다. 조승우 팬들은 조승우의 빈약한 겨드랑이와 함께 황정민의 저 빨간 얼굴을 홍익인간이라고 부르면서 인터넷에 검색하면 바로 나온다.
영화 신세계, 히말라야, 베테랑, 국제시장, 곡성, 아수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매번 다른 역할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하는 배우 황정민 본인 스스로 연기에 대한 자신감은 없지만 항상 열정이 가득하며 매 순간순간을 진심으로 임하는 배우이다.
현재 배우 황정민은 배우 황정민 역할로 영화 '인질'에서 배우 황정민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