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잉투기, 가려진 시간의 감독 엄태화 감독의 신작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했습니다.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버린 서울을 배경으로 유일하게 살아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스포 없는 후기 살펴보겠습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220억 원의 제작비가 투여되면서 재난 영화이자 블랙코미디라는 평가를 받으며 좋은 신호를 알리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올해 대한민국 최고작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력은 말할 것도 없이 최상위를 보여주면서 섬뜩하면서도 우스꽝스러움이 어색하지 않게 묻어났다는 후기입니다. 너무나 사실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상황에 실소가 나면서도 이런 부분이 불편하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단순히 재난 상황 속에서 인간 군상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아파트라는 공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며 이웃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는 영화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남기 위해서 선과 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으로 특히나 시각 효과 역시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나 완성도 있는 작품을 끌고 가는 이병헌의 연기력이라고 극찬받고 있습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후기
- 이병헌의 엄청난 연기력은 앞도 된다
- 인간 군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면서 역겹기도 하고 처절하기도 하다
- 예상이 가능하지만 한국에서 보기 힘든 신파 없는 극이다
- 결국은 디스토피아적 세계
- 신파가 필수라는 것을 깨고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 너무나 현실적인 부동산과 서울 집값을 이야기하며, 부분에 따라 호불호가 있다
- 배우들의 연기는 최고다
- 유쾌한 왕따 2부 유쾌한 이웃을 각색하며, 원작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 무조건 봐야 하는 2023 여름 영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