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이 19일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동시에 원작 웹툰 지옥이 주목을 받으면서 함께 주목을 받는 작품이 바로 2004년 연상호 감독의 작품 '지옥- 두 개의 삶'입니다. 지옥- 두 개의 삶은 웹툰의 오리지널 원작 작품으로 34분 분량의 애니메이션입니다. 이 짧은 애니메이션을 통하여 드라마를 더욱 즐겁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옥- 두개의 삶
일단 사진에 나온 저 무섭게 생긴 존재가 천사라고 이야기합니다. 원작과 드라마 지옥 모두 죽음이 다가오는 자에게 며칠 전에 와서 죽는 날과 시간을 고지하고 지옥의 형벌 등급을 이야기하는데 이는 지옥- 두 개의 삶에서 역시 마찬가지로 저 천사가 죽는 날과 시간을 이야기하고 몇 등급의 지옥에 가는지 가서 받는 벌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고지를 합니다.
그리고 죽음의 시간이 되는 순간 지옥의 사자들이 잔인하게 그들을 공격하여 지옥으로 보내버리는 것 또한 이번 지옥- 두개의 삶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죽음의 시간에서부터 도망을 갈 경우 더욱 높은 지옥으로 보내집니다.
다만 지옥- 두개의 삶에서는 죽음의 시간뿐만 아니라 결혼과도 같은 인생에 중요한 순간을 미리 이야기해주며 이미 지옥- 두 개의 삶 세계관에서는 천사들의 존재와 지옥의 존재가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각인되어 있습니다.
지옥- 두개의 삶 원작 웹툰 애니메이션 줄거리
지옥- 두개의 삶은 약 10분 정도 분량의 파트 1과 20분 정도 분량의 파트 2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위도 상당히 높고 잔인하고 선정적인 장면이 있어서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일 정도입니다. 두 이야기는 드라마 지옥의 예고편을 더욱 확장한 느낌이 들 정도로 현재의 웹툰과 드라마 지옥의 뼈대가 되었을 정도이며, 지옥 웹툰이 2019년에 처음 공개되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오랜 시간 연상호 감독이자 작가가 고민하고 이야기를 다듬어 왔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지옥- 두개의 삶을 통하여 자신으로부터 오는 고지 즉 죽음을 거부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결국 이들로부터 도망치면서 사는 것이 어쩌면 지옥이 아닌가를 이야기합니다. 결국 우리에게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영원히 고통 속에서 살 것인가. 현실로부터 도망치고 영원히 공포 속에서 살 것인가를 선택하게 합니다.
지옥- 두개의 삶 드라마 보기 전 필수
연상호 감독 특유의 분위기가 가득한 작품이었습니다. 물론 이는 연상호 감독의 초기의 작품으로 지금과는 연출의 스타일이나 대사 전체의 어색함이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꾀나 스토리 라인이 탄탄하고 짧은 시간에 확실하게 지옥이라는 작품의 배경과 메시지 그 속의 인물들의 고뇌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지옥- 두개의 삶은 실제 촬영된 이미지를 그대로 그림으로 그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상호 감독이 더빙을 직접 참여하였으며, 여성의 목소리까지 직접 하셨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지옥 웹툰 원작 등장인물 정보 총정리
2021년 11월 19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웹툰 원작의 작품 지옥이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영화 반도, 부산행을 연출하고 웹툰 지옥의 원작 스토리를 담당한 연상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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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지옥이 넷플릭스 공개를 앞두면서 이번 작품 지옥- 두 개의 삶을 먼저 보는 것이 확실히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지옥- 두 개의 삶은 VOD에서 500원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