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조국의 시간이 예약판매가 쏠리면서 교보문고, 예스 24, 알라딘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베스트 1위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유독 40대 남성의 독자가 구매 비중이 높았으며 5일 동안 올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로 5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조국의 시간'은 2019년 8월 9일 조국이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이후 벌어진 상황에 대해 본인이 직접 서술한 책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조국의 시간' 출판사 한길은 공식 출간 하루 만에 판매량이 10만 부를 돌파했다고 전했고 책의 내용에는 문재인 대통령과의 인연, 민정수석으로 청와대 입성 과정, 법무부 장관을 수락하는 과정까지 지금 것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가 가득하다고 했다. 또한 출마? 입각? 이 두 가지를 두고 벌어지는 상황들과 검찰의 권력 수사론에 대한 비판들, 최근 사건까지도 책의 내용에 생생하게 다루었다고 한다.
-책 목차-
제 1장 시련의 가시밭길
장관직 수락 과정
제2장 나를 둘러싼 의혹들
자신과 가족을 둘러싼 여덟까지 의혹
제3장 통제받지 않는 괴물
괴물이 된 검찰
제4장 검찰과 언론의 표적 사냥
검찰, 언론, 보수, 야당까지 한집안이 멸문지화 당하는 과정
제5장 빼앗긴 국회 시간과 불쏘시개 장관
사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당시의 이유와 심경
제6장 서초동의 장엄한 촛불 십자가
조국 자기의 흠결을 알면서도 응원하고 지지하는 시민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는
감사의 말
제7장 얄궂은 운명
독방에서의 심경과 영장 기각으로 풀려나와 잠자리에 들기까지 내용
제8장 검찰 쿠데타의 소용돌이
검찰이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한 몇 가지 사건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