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신곡 교보문고 '올해의 아이콘' 선정 (세븐,펜트하우스)

단테의 신곡 교보문고 '올해의 아이콘' 선정

오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교보문고에서 '올해의 아이콘'으로 단테의 신곡을 선정했다.

단테 알리기에는 올해 서거 700주년을 맞이 하였으며 그의 대표 소설인 '신곡'은 최고의 서사시로 평가받고있다.

'올해의 아이콘'으로 선정된 단테의 신곡은 합본 소장판을 제작해 판매하기로 했고 북커버 마그넷,스티커등을 제공 하기로 했다.

​

​

신곡 줄거리

출처:예스 24

단테의 신곡은 총 3편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옥,연옥,천국 이 책은 인간의 7대 죄악 그리고 7대 주선에 관한 이야기로써 주인공인 단테가 어두운 숲속 길을 잃고 헤메다 세마리의 야수를 만나게 되는데 이때 베르길리우스라는 자를 만나게 되고 그는 단테와 함께 지옥,연옥,천국을 함께 가게되는 것이 '신곡'의 간단한 줄거리이다.

사실 이책에는 실존 인물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클레오파트라,교황,주인공인 본인 단테, 숲속에서 만난 베르길리우스 모두 실존 인물이고

단테 주변인물들까지 등장하는데 본인이 싫어했던 인물들이 지옥에서 벌 받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조금 쪼잔하고 뒤끝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

신곡 영화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가까워진 계기는 아마 영화 '세븐'의 활약이 굉장히 클것이다.

이 영화가 출시된지 벌써 26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레전드로 불리고 있으며 많은 범죄 스릴러 영화들이 이 영화를 중심으로 만들어졌을 만큼 어쩌면 지금은 너무나도 익숙한 스토리지만 많은 영화의 시초가 되기도 한다.

​

이 영화는 7대 죄악에 관한 소재로 범죄가 일어나는데 바로 이 단테의'신곡'이 7대 죄악의 관한 이야기이고 영화 속에서도 '신곡'이 여러번 언급되기도 한다.

​

7대 죄악

​

지옥여행서사시

그렇다면 인간이 가진 7대 죄악은 무엇일까? 책에서는 두 인물이 지옥을 내려가면서 각 지옥마다 벌을 받고 있는 자들과 대화하며 왜 이곳에 오게 되었는지 무슨 벌을 받고 있는지를 이야기해주는데 그 죄악은 교만,질투,분노,나태,탐욕,식탐,음욕이며 자신의 죄가 클 수록 더욱 심한 벌을 받게된다.

그리고 이 지옥을 빠져나와 연옥을 가게되는 것이다.

​

20년도의 단테란?

출처:sbs

어쩌면 한번에 이해가 가는 사진일 것이다.

드라마를 봤던 사람이라면 딱!봐도 7대 죄악을 다가진 인물이 눈에 보일 것이다.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인물 '단태' 그리고 '신곡' 신 제우스의 이름 (주)피터와 7대 죄악에 관한 소설의 저자 알리기에리 (단테) 그리고 신들의 노래 인(신곡) 성악을 중심으로 한 드라마

꾀나 많은 뇌피셜이 있었다 헤라펠리스가 지옥이다.. 주단태는 시청자들 입장에서 지옥 안내자이다 등등 어쨌든 이 드라마를 본 순간 엄기준 배우님이 연기한 주단태라는 인물을 보고 갑자기 '신곡'이 다시 읽고 싶어졌으니.. 감사한 일이기도...

​

​

어찌 되었든 오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올해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단테의 신곡 아무런 정보 없이 읽기에는 꾀나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물론 드라마나 영화를 본다고 이해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천천히 본인의 삶을 되돌아 보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며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이 책과 함께 4월달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이번 한주도 화이팅 하시고 제가 가장 고치고 싶은 나태함을 위해 또 한 주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