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백이 개봉했습니다. 소지섭 주연의 작품으로,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원작과 비교해보면서 가는 재미도 있지만 원작 자체가 굉장히 파장이 큰 작품이기에 이번 영화 극장에서 보러 가신다면 오히려 원작을 안 보고 가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영화 자백 평점과 자백 후기 그리고 쿠키 영상에 대해서도 모두 알아보겠습니다. 본 포스팅에 자백 스포는 없습니다
자백 평점
먼저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극을 이끌어 나아가는 힘이 좋았고,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 속에서 단서가 발견되는 순간의 상황 반전에도 큰 기여를 했으며, 관객들에게 이해를 심어주었습니다
추리 소설을 보는 듯한 감정인데,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원작
원작 자체도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으며, 자백과 비교한다고 생각하면 꾀나 원작을 충실히 잘 가져온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핵심 포인트를 잘 가져와서 한국식으로 잘 바꿔서 인상적인 배우들이 이를 그대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인물 간의 주고받는 대사를 주의 깊게 본다면 재미가 커질 것입니다. 원작의 제목은 인비저블 게스트, 넷플릭스에서는 세 번째 손님으로 영화 다 보고 나면 제목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을 작품입니다
자백 쿠키 영상
자백의 쿠키 영상은 없습니다
자백 단점
자백의 단점이 확실히 눈에 보이지만 일단 원작 자체를 먼 본 분들에게는 단점이 더욱 눈에 들어올 것 같습니다. 초중반의 서사는 좋았으나 후반부를 비교하면 굉장히 아쉽고 원작을 보지 않았더라도 반전에 대해서 쉽게 눈치를 챌 것 같습니다
영화의 후반부 김이 빠진듯한 느낌을 받았으며, 정석 그대로 흘러가는 아쉬움이 있었고, 원작을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당연히 안타까운 작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게 말하면 깔끔하고 나쁘게 말하면 힘 빠지는 그런 작품으로, 초중반까지는 볼만하다는 평입니다
자백 후기
- 괜찮은 추리 소설 읽은 느낌?
- 현실에서 가능한 일인가?
- 분위기가 너무 좋다. 인상적인 연출력
- 원작의 핵심을 잘가져온 작품이다
- 역시나 원작을 뛰어 넘을 수는 없다
- 날카로운척 공방한다
- 중반까지는 좋았다
- 두 배우들보다 오히려 나나가 더 좋았다
- 나름 그럴싸한 알리바이
- 고통없는 구원은 없다
- 이 정도면 나름 잘 만들었다
- 어느 정도 손을 댔지만 나름 나쁘지는 않았다
- 술술 풀어주는 것들이 재미가 쏠쏠하다
- 나쁘지 않은 리메이크
- 원작의 애정에 따라 작품의 평가는 달라진다
- 절대 원작 보고 가지 마라
- 영화 안볼거면 원작만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