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가 개봉했다.
1968년 흑인인권단체인 흑표당이 인권운동가 마틴루터킹,말콤엑스의 죽음 이후 세력을 확장해가는 중 닉슨대통령 시절 정부는 이 세력들이 위협적이라 판단하여 각종 정치공작을 통해 세력을 와해시키고 영향력이 큰 리더를 살해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그 과정에서 핵심 인물을 매수하여 내부정보원으로 이용하는데 배신자이자 이 정보원을 시점으로 진행되는 영화입니다.
배우:다니엘 칼루야(프레드 햄프턴역)
1989년2월 24일 영국 출생으로 이번 영화를 통해 영국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미국배우조합상 남우조연상, 크리틱스 초이스 남우조연상, 골든 글로브 시상식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겟아웃', '블랙팬서' ,'시카리오'등등 훌륭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압도한 배우이며 이번 영화에서도 엄청난 연기력으로 우리의 숨을 멎게할 정도이니 그의 이전 작품 보시면서 이번 영화도 한번 관람하시면 좋겠습니다.
배우:키스 스탠필드(윌리엄 오닐역)
1991년 8월 12이 미국 출생이며 영화 '겟아웃'에서 다니엘 칼루야에게 코피 흘리며 "get out"을 외친 바로 그 배우입니다.
최근 나이브스 아웃,거미줄에 걸린 소녀등으로 한국에서는 크게 인기를 끌지는 못한 영화지만 넷플릭스 오리지널에서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이자 래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후기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했으며 캐릭터는 물론이고 배경이나 각 사건의 반응들이 꾀나 섬세하고 치밀하게 작업한 것 같다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종교적으로도 깊은 연관이 있고 흑인 인권운동에 초점을 맞춰 그들의 권리 진실성을 더욱더 진하게 보여줬다.
유다는 철저히 유다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메시아는 천천히 메시아가 되는 가정을 보여줌으로써 과연 유다라는 존재를 무조건 적으로 미워할 수있는가? 어쩌면 우리 인간사회에 존재할 수 밖에 없지 않은가에 대해 말하고 유다가 있었기에 메시아가 존재할 수 있었다는 것을 말해주면서 가장 이상적인 모습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실화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라면 유다,메시아의 존재와 그 당시 사회배경만 알고 가셔도 배우의 연기력과 더해저 충분히 즐기실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