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메이커 실화 정보 시사회 평점 후기 선거를 앞둔 지금 봐야할 영화     킹메이커 실화 정보 시사회 평점 후기 선거를 앞둔 지금 봐야할 영화 :: 킹민        
  • 2022. 1. 25.

    by. kingmin00

             
       

    1월 26일 개봉하는 영화 킹메이커는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과 그를 돕는 참모의 치열한 선거 전쟁을 그린 작품으로, 1970년 신민당 대통령 경선 이후 김대중과 그를 도운 마타도어의 귀재, 선거판의 여우, 엄창록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영화 불한당의 감독 변성현의 4번째 장편 영화이다.

     

    킹메이커 포스터 모습
    킹메이커

     

    킹메이커 시사회 후기

    영화 킹메이커 시사회 후기를 먼저 이야기하면, 먼저 인물의 복합적인 감정들의 극을 관통하는데, 극 중 김운범과 서창대의 관계를 보고 그들의 관계성을 주의 깊게 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실화를 알고 가는 것이 확실히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선거 참모 엄창록의 1960~ 70년대 선거 과정을 모티브로 하고 여기에 상상력을 추가하셨는데, 선거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시각을 제공했습니다. 목적을 위해 수단을 정당화하는 가 아니면 수단을 감수해야 하는 가를 이야기합니다.

     

    영화를 표현하자면 변성현 감독이 깔아놓은 판에 배우들이 각자의 매력을 보여준다입니다. 정치적 장르를 이렇게 세밀하게 표현한 영화가 또 있을까 할 정도로 깊게 조명하는데, 거기에 배우들의 연기와 미장센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약간의 호불호가 있을 법하지만, 선거를 앞둔 지금 또 다르게 다가온 작품이었습니다.

     

    킹메이커 평점 리뷰

    • 불한당을 그만 보는 방법은 킹메이커를 보는 것이다 (5점)
    • 설경구와 이선균으로 영화를 끌고 가기는 후반이 부족하다 (3점)
    • 뻔한 선거 영화라 생각했지만 아니었다. (4점)
    • 빛 뒤에 그려진 그림자는 언제나 슬프다 (4점)
    • 감각적인 구도와 배우들의 연기 긴장감과 유머 모두 좋았다 (4점)
    • 선거를 앞두고 개봉하는 것에 대해 의도가 보이지만 이를 덮을 만큼의 연출과 연기력 (4점)
    • 정치에 너무 몰입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2.5점)
    • 정치 영화의 새로운 모습 '남산의 부장들'과 같은 분위기가 정치에 어울릴 것 같다는 편견을 깨 주었다 (3.5점)
    • 정치를 몰라도 재밌는 영화, 실화를 몰라도 재밌는 영화, 정의란 무엇인가? (4점)

    영화를 미리 관람한 관객들의 영화의 몰입도와 연출력에 대한 극찬과 정치에 대한 새로운 시각 그리고 그리 어렵지 않은 스토리를 장점으로 뽑았다. 반대로 아쉽다고 말한 관객은 너무 정치적으로 깊게 들어가지 않았냐?라는 아쉬움이 있었고, 배우들의 영화를 끌고 가기는 부족했다고 말합니다.

     

    물론 배우들의 연기력은 좋았으며, 이는 영화의 장르와 실화가 주는 호불호인 것으로 많이들 생각하고 있습니다.

     

    킹메이커 실화

    영화는 1961년부터 1971년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였다. 중간중간의 재미난 에피소드와 함께, 그 시절의 정치 이야기, 선거 관련, 부정선거, 금품 선거, 후보 경선, 지역 구도 등 많은 것들을 영화 속에 담았습니다. 실화를 모르더라도 충분히 즐길만한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영화는 서창대라는 인물이 과연 진짜 필요한 존재인가? 그 필요가 선인가? 악인가?를 질문합니다. 실패하더라도 올바르게 갈 것인가 아니면 성공을 위해 모든 것을 바꿀 것인가를 이야기하면서 영화가 진행됩니다.

     

    영화 킹메이커는 1월 26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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