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질' 평점 시사회 후기 실화 원작, 출연진, 쿠키 유무, 황정민 연기 feat. 세이빙 미스터 우

8월 18일 개봉하는 한국 영화 '인질'이다. 영화는 배우 황정민이 납치되는 액션 스릴러 영화로 황정민이 황정민을 연기하며, 이는 유덕화 배우 주연의 영화 세이빙 미스터 우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황정민은 영화에 많은 공을 들였으며, 본인이 직접 출연할 신인배우 오디션에도 참여했다고 한다.

인질 황정민

장르: 액션, 스릴러
감독: 필감성
원작: 세이빙 미스터 우
출연: 황정민, 김재범, 류경수, 정재원, 이규원, 이호정, 이유미, 박성웅
개봉일: 21년 8월 18일
상영시간: 94분
상영등급: 15세 이상 관람과

 

영화 인질

극 중 인물인 황정민은 황정민이 직접 연기했고 괴한들에게 납치당했다는 소재이다. 이는 중국에 있었던 실제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것이며, '세이빙 미스터 우'를 원작으로 리메이크 한 것이다. 실제 영화에서 극 중 오약보라는 배우가 있는데 납치된 당사자이다.

 

예고편을 통해 굉장히 스릴있고, 극 중 인물이 실존인물과 동일하기에 상당히 흥미가 가는데, 예고편을 통해 황정민 배우의 신세계 명대사를 다시 들을 수 있었다.

인질 포스터

시사회 평점

시사회를 갔다온 주변 사람들의 후기에 따르면 영화가 많이 갑갑하고 아쉬웠다고 전했다. 일단 황정민 배우를 주인공으로 했지만 그 메리트가 보이지 않았고 그냥 인질 연기를 하는 황정민이었다고 한다. 또한 긴장감과 서스펜스가 별로였고 클리셰가 많았다고 전했다.

 

긴장감 스릴러 압박감이 느껴지지 않아 매우 아쉬웠고 전체적인 영화가 흐릿하다고 전했다. 연출적인 면이나 스토리적인 면도 너무 아쉬웠고, 특히 몇몇 인물들이 그냥 희생양이 되었다고 한다. 특히 설득력과 공감되는데 실패했고 딱히 재치도 없는 그냥 그저 그런 일반적인 영화였다고 한다.

 

실화에 더 가까운 원작 '세이빙 미스터 우'와 비교하였을때 인질이 조금 더 아쉬웠으며, 영화 전체가 호불호가 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특히 황정민과 특별 출연하는 박성웅을 제외하며 알려진 배우가 거의 없다고 하는데 연기력들이 상당하다고 하면서 연기적인 면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인질 포스터

영화의 범인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는데 정말 악 그자체였다고 한다. 한 대 때리고 싶을 만큼의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굉장히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특히나 카체이싱 장면은 인상적이었다고 전하며 원작에서는 부족했던 부분이 새롭게 빌드업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역시 납치라는 장르의 분위기를 잘 살리지 못했으며, 긴장감에서 다소 아쉬웠다고 전한다. 특히 영화의 마무리가 다소 힘이 빠지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영화가 다행히 94분이라는 길지않은 상영시간이었고 감정적으로는 따라갈 수 있어서 끝까지는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세이빙 미스터 우 포스터

후기

영화가 사실 엄청 나쁜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기대했던 것 보다는 아쉬웠다고 다들 공통적으로 전하고 있다. 그냥 딱 납치 수사 스릴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평범한 영화였고, 무난하게 즐길 만했다고들 말하고 있다.

 

확실히 예고편을 통해서 꾀나 기대감을 불러모았기 때문에 다소 힘이 빠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일부 시사회를 통해 먼저 관람한 관객들 중 황정민이라는 인물과 배우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캐릭터성이 다소 아쉽다고 전했다. (실존인물이라 굳이 영화에서 인물 배경을 설명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의 쿠키 영상은 없으며, 그냥 큰 기대 없이 무난하게 영화 보러가는 것을 추천한다고 한다. (관객들이 다음 영화에는 마동석 납치해달라고 전했다)

영화 인질 속 황정민

하지만 영화를 보기전 황정민 배우에 대한 정보는 알고 가면 좋을 것 같다.

영화 인질의 주연 황정민 배우 프로필 배경 보러 가기

영화 '인질' 보기 전 황정민에 대한 정보와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