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엔드리스는 교통사고로 연인 라일리의 곁을 떠나게 된 크리스, 열아홉의 나이에 라일리와 크리스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진정한 이별에 대해 깨닫는 순간을 그리는 하이틴 로맨스 판타지 영화이다. 영화 엔드리스는 12월 15일 수요일 개봉한다.
엔드리스
영화 엔드리스 예고편에서는 라일리와 크리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통해 영원할 것 같은 사랑을 보여준다. 그런데 교통사고로 크리스는 먼저 세상을 떠나고 그의 영혼은 떠나지 못해 세상에 남게 된다. 세상을 떠나지 못하는 이들을 도와주는 조던은 라일리를 그리워하며 곁을 맴도는 크리스에게 죽은 자와 산 자는 대화할 수 없는 규칙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크리스는 라일리와 서로를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결국 그 선택은 누군가가 대가를 치러야 함을 이야기한다. 그렇게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진정한 이별을 깨닫는 순간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엔드리스는 열아홉의 청춘에서 사랑이 갈라지고 사별하게 되는 아픔과 혼자 살았다는 자책, 괴로움을 보여주며 추억속에서 외로움을 달랜다. 그들의 간절함은 서로를 느끼고 삶과 죽음을 초월하지만 결국 그 모든 것에는 대가가 있음을 말한다.
엔드리스 삶과 죽음에서 이별을 깨닫다
영화 엔드리스는 사랑하는 연인의 마음을 누르고 있다면 평온이 찾아오지 않음을 이야기한다. 진정한 사랑이라면 모든 죄책감이나 안타까움을 내 안에서 내려 놓아야 함을 이야기한다. 그렇게 그들은 서로를 보내줘야 함을 깨닫는 영화이다.
그들의 상황이 슬프고 안타깝지만 그렇게 자기 중심적인 사랑을 내려놓음으로써 그들이 함께한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힘을 얻게 되는 청춘의 성장통을 이야기한다.
영화 엔드리스는 러닝타임 1시간 30분으로 그리 길지 않고 조금은 뻔하고 몰입시키기는 부족하지만 나름의 매력과 재미 감동이 있어서 스콧 스피어 감독을 좋아한다면 보러 가도 좋을 것 같다.
영화 엔드리스는 12월 5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