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평점 후기 뜻 아카데미 수상은 무조건이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평점 후기 뜻 아카데미 수상은 무조건이다 :: 킹민        
  • 2022. 10. 13.

    by. kingmin00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 웨어 올 앳 원스가 개봉합니다. 영화 스위 아미 맨의 감독으로 듀오 대니얼스가 연출을 맡았으며, 멀티버스를 다룬 작품입니다. 이미 전 세계 개봉하여 아카데미 수상은 무조건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말레이시아 출신의 홍콩 배우 양자경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샹치에서 샹치 어머니 역할) 아바타에서도 등장할 예정입니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줄여서 에에올이라고 불리는데, 이를 직역하면 모든 것, 모든 곳, 한꺼번에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미 해외에서 극찬이 쏟아졌고 이와 동시에 개봉한 지 몇 개월 만에 8분을 추가한 확장판까지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보통은 과거 화제작이 시간이 지나 재개봉을 하고 아카데미 시상식이나 유명 시상식에서 시상후 곧장 재개봉을 하는데,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개봉 4개월도 안돼서 재개봉하였는데, 이로 인해서 여러 영화제를 수상하는 정말 멀티버스 소재와도 잘 어울리는 영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뷰

    이미 관객과 평론가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아카데미 후보작으로 뽑히지만, 수상에 불리한 상반기 개봉작이며, 이로 인해서 하반기 재개봉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줄거리

    주인공은 이블린은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첫사랑 웨이 펀드와 결혼하여 미국으로 떠납니다. 그렇게 50대 힘겹게 세탁소를 운영하며, 힘들게 살아가며 자신의 결혼과 홍콩을 떠난 것에 대한 회의를 느끼게 됩니다.

     

    아버지 역시 이런 딸의 모습을 보며, 항상 못마땅해하고 실망했습니다. 부디 딸이 안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었지만 가지고 있던 세탁소마저도 문을 닫게 생기고 딸 조이와도 갈등이 생기며, 남편 웨이먼드는 이혼까지 준비를 합니다

     

    결국 세탁소를 지키기 위해서 이블린은 세무조사를 받으러 가는데, 우연히 다른 우주에서 온 웨이먼드를 만나게 되고 멀티버스는 모든 자신들과 연결되어서 악의 기운으로부터 세상과 딸을 구하기 위해서 여러 우주를 넘나들게 됩니다

     

    등장인물
    • 이블린 왕- 양자경: 배우를 꿈꾼 그녀는 웨이먼드를 만나 아버지 반대에서 미국으로 나아갔지만 세월이 흘러 지쳐버린 삶을 살아가던 중 멀티버스를 알게 됩니다
    • 조이 왕 - 스테파니 수: 이블린의 딸로 동성애자라고 밝힌 연인 베키와 살게 되고 이블린과 어색한 사이가 됩니다
    • 웨이먼드 왕- 케 후이 콴: 이블린 남편으로 오랜 친구이자 연인입니다. 과거는 행복했지만 점점 지치고 상처를 받아 힘든 결혼생활을 견디기 힘들어합니다
    • 공공- 제임스 홍: 이블린 아버지로 아들을 원했지만 딸이 태어나 실망하여, 노골적으로 이를 표출합니다. 결혼하여 미국으로 떠난 딸과 연락을 끊었지만 이제는 늙고 병들어 미국으로 건너가 이블린과 함께 살게 됩니다
    • 디어드리 보베어드라- 제이미 리 커티스: 국세청 조사관으로 최우수 직원입니다. 하지만 영어 실력이 부족하고 세무 신고도 익숙하지 않은 이블린의 약점을 잡아서 추궁하고 압류하려고 합니다
    • 이 외에도 이블린 운영하는 세탁소 손님으로 민폐를 끼치는 빅 노스 배유와 다른 우주의 테판야끼 요리사 해리 슘 주니어 배우 그리고 조이의 여자 친구 탤리 메델 배우도 등장합니다

     

     

     

    에브리씽 에브리 웨어 올 앳 원스 평점 후기

    이미 폭발적인 반응으로 기발한 상상력이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사실상 전 세계 개봉을 한 날짜가 닥터 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보다 더 빨라서 사실상 진짜 멀티버스 시작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라는 반응입니다

     

    전성기 시대의 홍콩 영화를 오마주 하고, 사랑과 갈등을 잘 표현했으며, 배우들의 연기력은 훌륭하여 조금만 삐끗하면 B급이 될 수 있는 영화를 완벽하게 잘 컨트롤했다는 평으로 또 다른 기생충과 같은 영화라는 반응입니다 (감독은 아무리 훌륭해도 기생충은 따라가지 못한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실험적인 정신과 참신한 성격이 훌륭하며, 최고의 시네마라는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번역가 황석희는 A24 (미나리, 유전, 미드 소마 등) 작품들 중 최고의 작품이라고 언급하며, 미친 듯이 웃다가 울고 감정이 훅 들어왔으며, 제일 크게 웃으면서 봤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어 이동진 평론가도 "미친 듯한 상상력으로 그 모든 세계를 종횡무진 경유한 끝에 찡한 골든벨을 울린다"라고 호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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