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신작 애니메이션 디 익셉션이 10월 13일 넷플릭스 공개됩니다. 아카데미상 수상자인 사카모토 류이치가 음악을 맡으면서 엄청난 소식과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아다치 히로타카 원안 그리고 각본은 아마노 요시타카가 맡으며 기대를 모으는 넷플릭스 디 익셉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디 익셉션
디 익셉션은 머나먼 미래를 배경으로 어쩔 수 없이 지구를 떠나서 다른 은하로 이주해야 하는 인류를 보여줍니다. 테라포밍에 적합한 행성을 찾기 위해서 정찰 대원들을 파견하는데, 이들의 모든 생체가 3D 프린터를 통해서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시스템에 에러가 발생하게 되면서 대원중 한 명인 루이스가 기형의 상태로 만들어지게 되고, 루이스는 다른 대원인 니나와 맥, 패티, 오스카를 습격하게 됩니다. 그렇게 우주선 도망칠 곳 없는 그곳에서 미션 종료를 위한 움직임이 시작됩니다
출연진
- 루이스: 놀런 노스/ 코바야시 치카히로
- 맥: 로비 데이몬드/ 사쿠라이 타카히로
- 니나: 알리 힐리스/ 카이다 유코
- 오스카: 유진 버드/ 호시노 타카노리
- 패티: 나딘 니콜/ 타네즈키 아츠미
제작진
- 원안, 각본: 아다치 히로타카
- 감독: 사토 유조
- 음악: 사카모토 류이치
- 디자인: 아마노 요시타카
- 제작: 타츠노코 프로덕션, 스튜디오 5
디 익셉션 사카모토 류이치
디 익셉션에서 음악을 맡은 사카모토 류이치는 인터뷰에서 평소 SF를 좋아하며 처음 대본을 읽으면서 영상화된 것을 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참여하기로 했는데, 복제와 유전자 조작 기술이 진보하는 시대를 살면서 우리에게 "생명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 그리고 "휴머니티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디 익셉션은 이런 질문에 정면으로 마주하며, 작품의 메인 테마곡으로 스타워즈 이후 SF 영화의 정석이 된 교향곡 스타일의 음악을 만들고 싶었으며,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에 맞춰 사운드트랙 전체가 한 곡처럼 느껴지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전투에서는 과격한 소리를 넘어 마음에 드는 OST가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디 익셉션
일본의 장인들이 모인 작품으로 천재 작가와 감독 그리고 음악자와 디자인 등 일본에서 모두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모였으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이들이 만든 애니메이션입니다
디 익셉션은 스페이스 공포 SF 장르로 불리며, 영화로 만들어져도 충분히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 팬들에게는 얼마나 영향이 갈지는 모르겠지만 충분히 즐길 거리가 많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디 익셉션은 22년 10월 13일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