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압꾸정이 개봉했습니다. 이터널스, 범죄도시 2에 이어서 액션을 거두고 오랜만에 마요미, 마블리도 돌아온 마동석 배우가 압구정에서 성형외과 사업을 하게 되는 작품으로, 영화 동네 사람들 감독인 임진순 감독과 다시 한번 손을 잡았습니다. 영화 압꾸정 스포 없는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압꾸정 후기
개봉 전부터 기대는 없이 갔습니다. 사실상 이런 유의 작품은 어떻게 영화가 나올지 잘 알고 있기에 배우들을 보는 맛으로 갔지만 역시는 역시나였습니다.
일단 마동석 배우의 액션은 없고 그의 시원한 행동과 코믹함을 전면으로 내세우며 성형외과 뷰티라는 코미디물을 만들었습니다. 영화 자체의 대사나 액팅 자체가 마동석 배우님에게 맞춰져 있기에 마동석 배우 팬분들에게는 또 재밌는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이것이 가장 큰 아쉬움이 되는 것이 영화 자체게 뷰티도시 성형에 맞춰져야 하는데, 마동석 배우 초점이 되어 있어서 그냥 압구정 배경으로 하는 마동석 배우가 나오는 영화로 각인되며, 또 똑같은 영화가 그냥 나왔다로 보였습니다
그 속에서 배우들의 합을 너무나도 좋았으며, 마동석 배우에게도 쉬어가는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마동석 배우가 의리로 출연하는 작품들이 너무 많지만 이왕 하는 거 좋은 대본으로 좋은 작품으로 마동석 배우와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압꾸정 평점
- 또 다른 마동석 유니버스
- 죽여주는 아이디어.....
- 캐스팅은 진짜 화려하다
- 마동석 배우님 의리 출연도 힘들다
- 마동석 배우가 감독님 말렸으면 좋겠다
- 영화가 성형이 시급하다
- 그냥 오락영화
- 뭐가 웃긴지 모르겠다
- 앗꾸정
- 무너진 재미와 방향
- 그나마 건진 마동석의 구강 액션
- 오나라 배우님 정경호 배우님 대신 사과드립니다
- 궁금하지 않은 이야기를 영화로..
- 올해 최악의 영화에 손꼽힌다
많은 분들이 웃긴 영화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를 킬링타임이라고 말하지만 아무리 킬링타임이라도 작품성과 스토리가 있어야 하는 것은 변함없습니다. 실패작과 킬링타임에 대한 구분을 확실히 할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