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겟 아웃, 어스 제작진이 참여한 공포 영화 안테벨룸이 개봉했습니다. 해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안테벨룸의 결말과 후기 리뷰 뜻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본 포스팅에는 영화의 결말과 스포가 가득하니 이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안테벨룸 결말
영화 안테벨룸의 결말은 현재에 살고 있던 주인공이 사실은 과거로, 간 것도 과거에서 살던 주인공이 현재로 오는 것도 아닌 현재에 살고 있는 주인공이 백인 우월주의자들로부터 납치를 당한 것이었고, 그곳을 탈출하면서 끝이 납니다.
영화는 흑인 차별에 대한 메시지를 너무나도 직접적으로 전달하였고, 사실 반전이라는 것도 없이 홍보 자체가 반전이 있을 것처럼 이야기했지만, 타임슬립 영화도 아니고, 그렇다고 공포 영화도 아닌 그런 영화였습니다.
안테벨룸이라는 루이지애나 주 내전 최고의 재현 공원으로 그곳에서 전쟁을 하는 모습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주는 곳인데 더욱 깊숙한 곳에서 마치 내전 당시의 상황을 재현하면서 그곳에서 흑인들을 노예로 부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탈출한 주인공과 이후 경찰들이 들이닥치면서 그곳은 모두 폐쇄가 되면서 끝입니다.
안테벨룸 후기
개인적으로 기대만큼이나 너무나도 아쉬운 영화였기 때문에 다른 관객들 역시 비슷한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의 초반부터 롱테이크와 음악으로 몰입감을 주었으나 점점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약해져서 아쉬움이 가득했습니다.
- 공포영화가 아니었다 무서운 건 하나도 없었다 (2.5점)
- 메시지는 좋았다 하지만 힘은 부족하다 (3점)
- 겟 아웃을 기대했지만 아니었다 (3점)
- 호불호는 있을 것이다. 여전히 진행되는 차별은 울림이 있다 (3.5점)
- 지나치게 메시지에 집착하다 (3점)
- 드라마로 만들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4점)
- 역사를 다시 보여주는 것은 의미가 있다 영화로는 아쉽다 (4.5점)
관객들이 대부분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것은 영화에 대한 메시지를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스토리 자체가 흡입력이 부족하여 아쉽다는 후기가 많았습니다.
안테벨룸 뜻
영화 안테벨룸 뜻은 남북전쟁 전의 상황으로, 영화의 배경 아닌 배경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포스팅의 부제목인 '과거는 결코 죽지 않는다, 아직 사라진 것도 아니다'는 영화 안테벨룸의 첫 시작을 알리는 문구로 윌리엄 포크너의 소설 속 인용구입니다.
영화 안테벨룸은 2월 23일 개봉했으며, 극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