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 퀸의 로맨스 원작 소설 브리저튼은 1800년대 런던 사교계를 그린 작품입니다. 브리저튼 시즌 1이 큰 성공을 이루면서 시즌 2도 3월 25일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새로운 등장인물과 전개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브리저튼 시즌 1에 대한 스포가 있습니다.
브리저튼 시즌 2
지난 시즌 1에서 휘슬다운 사교계에 첫발을 내민 브리저튼 가문의 딸 다프네가 최고의 바람둥이인 사이먼과 계약 연애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 2에서는 브리저튼 가분의 앤서니 경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고 합니다.
지난 시즌 1에서 앤서니는 오페라 가수와 사랑에 허우적 되면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즌 2가 어쩌면 앤서니의 사랑을 찾아 나서는 길이 아닐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브리저튼 시즌 2에서 새로운 인물도 등장하게 됩니다.
이번 브리저튼 시즌 2는 리젠시 시대라고 불리는 조지 1세~4세까지의 시대를 펼치는 로맨스 작품으로, 오만과 편견을 모티브로 줄리아 퀸의 동명 원작 소설을 시리즈화 한 작품으로 대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찾는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지난 시즌 1이 다프네와 사이먼의 이야기라면 이번 시즌 는 앤소니의 이야기 중심이 됩니다.
브리저튼 시즌 2 등장인물
예고편을 통해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을 암시했습니다. 앨로이즈의 동생 베니딕트, 콜린이 함께 하는 모습을 보이고, 베네딕트의 연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습니다. 그리고 브리저튼 가문 족장인 에드먼드가 등장하는데, 그가 이미 고인이라는 사실을 확인해보면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또한 레이디 휘슬다운의 활약과 페넬로페의 목소리가 등장하며, 화려한 패션과 스캔들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배우 시몬 애슐리가 케이트 샤르마로 등장하며 앤소니와 사랑을 나누는 인물이 될 것 같습니다.
시즌 1의 결말 다프네와 사이먼은 서로 결혼을 하였고 해피엔딩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아이를 낳으며 끝이 났기에 이번 시즌 2의 분량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시즌 1의 커플을 기대한 분들이라면 아쉬울 수 있지만 더욱 화려한 스케일과 높아진 수위로 돌아온다고 하니 이번 브리저튼 시즌 2 기대해보겠습니다.
브리저튼 시즌 2는 3월 25일 넷플릭스에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