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에 힘을 불어넣어준 드라마 트레이서의 후속작으로 방영되는 드라마 내일은 라마의 동명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작품으로, 김태윤, 성치욱이 연출을 하고 박란, 박지경, 김윤진이 극본을 맡았으며, 김희선, 로운, 이수혁, 윤시온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드라마입니다
내일 드라마 사내 조직도 원작 웹툰
매주 금토 MBC에서 9시 50분에 방영하는 드라마 내일은 웨이브와 넷플릭스 모두 스트리밍 가능한 작품입니다. 현재도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고 있는 동명의 작품으로, 작가의 필명이 라마인데, 그냥 귀여워서 라마를 했다고 합니다.
저승사자들이 주인공이며, 원작에서는 10편 정도씩 에피소드가 구성되며, 각 에피소드마다 다양한 이유로 삶을 마감하려는 사람들이 나오고 이를 저승사자들이 막는 작품입니다. 왕따, 결별, 외모 등 개인적인 문제와 국가적인 문제들 모두 다루고 있습니다.
웹툰은 이미 시즌 2를 넘었고, 200편 넘게 연재되었으며,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몇몇 에피소드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내일 인물관계도
드라마 내일의 작가 인터뷰에서 제목에는 세 가지 뜻이 있는데, 먼저 죽음을 결심한 사람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맞이하는 '내일'과 다른 사람의 일을 '내 일'처럼 여긴다고 한다는 뜻, 마지막으로 주인공 3명이 해야 하는 일이 각자의 일이 아닌 나의 일 즉 '내일'이라고 합니다.
죽음을 독점하고 운영되는 주식회사 하루에 수많은 사람들이 삶이 멈추고 회사 규모도 그만큼 엄청납니다. 회장인 옥황과 대표이사 염라, 그리고 여러 마케팅, 경영, 혼령, 영업, 기술 연구소, 고객지원, 빅데이터 본부 등이 있습니다.
드라마는 인도관리팀과 위기관리팀을 주로 보여주며 대립도 있습니다. 그들은 애플리케이션 레드 라이트를 통해 사람들이 삶을 마감하는 순간을 알게 됩니다.
내일 등장인물 출연진 정보
- 구련 (김희선)- 위기관리팀장, 엄청나 카리스마와 정이 없는 인물이다. 차가운 성격이지만 생명을 먼저 생각하는 츤데레 스타일로 1397년 5월 25일 출생으로 세종대왕님이랑 친구였다고 한다.
- 최준웅 (로운)- 위기관리팀 인턴 막내로 유일하게 살아있는 인물이다. 행동으로 직접 옮기며 화려한 스펙들에 비해서 취업은 잘 안된다. 그 이유가 바로 전생의 업보 때문이라고 한다 원작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키 차이라고 합니다
- 박중길 (이수혁)- 망자를 인도하는 인도 관리 팀장으로, 웹툰에서는 최중길입니다. 냉혈함으로 가득한 인물이며 인간을 좋아하지 않는다. 위기관리팀과 사사건건 부딪치며 구련이 과거 함께 팀에 속해 있지만 다른 팀으로 가게 된 이유가 있다
- 임륭구 (윤지온)- 위기관리팀 소속 대리 기피 1위 부서이지만 자진 합류했다. 워라벨을 칼 같이 지키며, 원작에서는 떡밥이 있지만 심심하면 코를 판다
- 장재희 (김누리)- 인도 관리팀 엘리트 직원으로 선망과 존경의 대상이다
- 전수인 (문서윤)- 인도 관리팀 직원으로 젊은 나이에 사고를 당했다. 한 번도 연애 경험이 없이 인터넷으로 배웠다. 진짜 연애해보는 것이 소원이다
- 옥황 (김혜숙)- 회장이다. 경영 능력도 좋고 그 누구도 감히 옥황을 거역할 수 없다. 모두의 의견을 묵살하고 위기관리팀을 만들어 구련을 팀장에 앉힌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