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만을 찾아다니며 파티를 여는 젊은 친구들이 새로운 파티 장소로 과거 정신병원이었던 곳을 들어가는데, 그곳에서 죽음의 공포를 마주하는 러시아 공포 영화이다.
러시아 공포 정신병원 영화
올해 많은 공포영화들이 개봉을 하고 한국, 미국, 유럽, 중국 할 것 없이 많은 공포영화들이 극장을 오르내리면서 러시아도 공포 영화로 이번 극장을 찾아왔다.
컨저링, 콰이어트 프레이스, 랑종, 올드, 캔디맨, 말리그넌트등등 독특한 공포영화들이 주를 이룬 2021년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하는 어찌 보면 뻔한 영화이지만 또 다른 반전을 선사하며 우리를 공포로 물들이게 할 영화 불청객들이다.
감독: 에브지니 아비 조브
출연: 안젤리나 스트레치나
장르: 공포, 호러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87분
개봉: 9월 27일
-영화 불청객들-
영화는 젊은 카티야가 빈 집에서 파티를 열며 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던 중 해안에 있는 오래된 여름 별장을 발견하고 정신병원이기도 했던 그곳에 젊은 친구들이 파티를 위해 몰려드는데, 이때 수상한 자가 등장하고 그는 이 집의 주인이라고 하는데.. 그리고 시작되는 죽음을 이야기한다.
-영화 불청객들 포인트-
1. 영화는 소녀 카탸가 아이들의 요청에 못 이겨 파티에 참석하고 해변의 별장에 가는데 그녀는 그곳을 극구 만류한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보면 좋을 것 같다.
2. 영화 불청객들은 오컬트 장르인데 전 세기 러시아 오컬트가 굉장한 인기를 끌었고 이런 과거의 느낌들이 영화 곳곳에 묻어 있다. 이런 러시아 오컬트에 대한 정보도 알고 가면 좋을 것 같다.
3. 영화는 아이들이 정신 병원에서 파티를 하고 서서히 죽음을 맞이하는데 왜 이곳의 주인이라 하는 자는 살아있는지 그 이유를 생각하고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영화는 그리 만은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어찌 보면 정신 병원이라는 공포 영화의 익숙함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특히 영화는 러시아 공포의 전통을 가져왔다고 했으며 러시아 고전의 오컬트 공포를 좋아하신다면 관심 가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화 불청객들은 N 시리즈 온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