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의 두 번째 이야기 베테랑 2가 개봉합니다. 밤낮없이 고군분투하는 형사 서도철과 그의 동료들은 한 교수와 연관된 연쇄살인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며 단서를 쫓아가면서 새로운 형사 박선우와 함께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베테랑 2
무려 1,341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1편의 후속작으로 9년 만에 다시 극장으로 돌아왔으며 영문의 제목이 집행이라는 의미를 가져서 더욱 어두운 분위기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이전에 함께한 황정민, 오달수, 장윤주, 오대한, 김시후는 물론이고 이번에는 정해인 배우가 막내 형사로 합류하여서 황정민 배우와 호흡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또한 빌런으로 지목되고 있는 안보현 배우이지만 현재 빌런에 대한 정보는 없으며 1편 조태오에 이은 매력 빌런이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연쇄살인사건이라는 어두운 분위기와 함께 제77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었으며 연말 개봉예정이었으나 추석 연휴 기간인 9월로 개봉을 바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