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르히만 아일랜드는 2016년 베를린 국제 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한 프랑스 감독 미아 한센- 러브 감독의 작품으로, 잉그마르 베르히만이 사랑한 아름 다운 여름의 풍경을 간직한 포뢰섬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으로, 영화 페르소나의 로케이션 장소이기도 합니다
베르히만 아일랜드
영화에 나오는 포뢰섬은 스웨덴의 유명 휴양지로 60~70년대 예술 감독 잉그마르 베르히만이 자신의 걸작인 페르소나의 촬영 로케이션이자 그가 말년을 보낸 장소입니다
잉그마르 베르히만
영화 처녀의 샘, 거울을 통해 어렴풋이, 화니의 알렉산더로 아카데미 영화 시상식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하며, 칸 영화제, 베를린 영화제에서도 인정을 받은 감독입니다
줄거리
영화는 이런 잉그마르 베르히만을 기억하며 영화감독이라는 직업을 가진 커플 토니와 크리스가 시나리오 구성을 위해서 포뢰섬으로 향합니다. 잉그마르 베르히만을 가슴에 품고 말이죠. 토니의 작품은 순조롭게 진행되지만, 크리스는 난항을 겪습니다
오랜 연인과의 실패와 배신이 담긴 막장을 집필하고 싶던 그녀는 실제 삶아 묘하게 닮아가는 그 스토리를 영화에 담을 수 있을까요?
관람 포인트
영화는 마치 영화 속 이야기를 들려 진행됩니다. 액자식 구성으로 두 가지 배경과 상황들이 펼쳐지는데, 각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그들의 삶을 보여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특히나 잉그마르 베르히만이라는 공통의 관심사가 매우 중요합니다. 영화 베르히만 아일랜드는 8월 4일 개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