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형사 시즌 2가 후반부를 달려가고 있습니다. 서서히 드러나는 진실 속에서 한 발자국씩 가까워지는 강력 2팀 그리고 이제는 서서히 본색을 보여주는 천나나와 마음이 급해진 천상우까지 클라이맥스를 향해 나아가는 모범 형사 시즌 2 11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본 포스팅에는 스포가 가득합니다
모범 형사 시즌 2 11회
거부
천상우의 범죄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가지고 있는 천나나 찬상우가 정희주를 죽이라는 이야기가 담겨있지만 불법 촬영이라는 이유로 제출이 거부되었습니다
차문호
한편 최용근은 계속 입을 열지 않았고, 오히려 구치소 안에서도 천상우를 압박했습니다. 담당 검사 차문호에게 우태호 사망으로 인해 자리가 비어있는 법무팀장 자리를 제안하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재벌과 손을 잡습니다. 결국 강도창 형사 오지혁 형사의 증거들은 모두 거부되며, 영장마저도 거부됩니다
강도창, 오지혁
하지만 쉽게 포기할 강도창 형사와 오지혁 형사가 아닙니다. 천상우 체포를 위해서 결의를 다지며, 천나나가 가지고 있는 증거가 필요하지만, 결국 천상우를 직접 소환하여 최용근 입에서 천상우 이름이 나오게 해야만 했습니다
천상우
끝까지 모르는 척하는 천상우는 모든 것을 최용근에게 덮어 씌우고, 최용근은 자신과 정희주 부적절 관계로 몰아가는 천상우의 진술을 모두 지켜보았습니다
블랙박스
현재의 상황에 증거를 더하는 오지혁 형사 바로 기동재가 천상우와 통화하는 블랙박스 영상이 있었습니다
모범 형사 시즌 2 12회
움직이는 천상우
12회 예고편에서 최조를 마친 천상우는 형사들에게 어떤 강력한 무기가 있음을 직감하여, TJ 사무실 수색을 지시합니다.
영장
이후 천상우 영장이 발부됐습니다.라는 대사와 함께, 오지혁은 천나나를 찾아가 몰카 영상을 넘겨달라고 하지만, 발뺌하는 천나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