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 편집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시각효과상 등을 수상하고 터미네이트와 스타워즈와 함께 대중문화에 엄청난 영향을 준 영화사의 길이 남을 걸작 매트릭스가 시즌 4로 무려 18년 만에 돌아옵니다.
매트릭스
1998년 촬영을 시작하여 1999년 3월 전세계에 공개가 된 영화 매트릭스는 360도 방향에서 보는 듯한 플로 모션 기법을 본격적으로 사용한 작품으로 SF 장르에서 빠지지 않는 명작이다.
특히나 현재인 2020년대인 현재까지 세계 컬쳐장르중 하나인 사이버펑크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1990년대 대표 사이버펑크 영화를 담당하였다.
매트릭스 4 예고편
이제는 많은 이들에게 존윅으로 익숙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다시 한번 등장하는데, 그는 심리 상담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네오는 파란 색 약을 복용하는데, 그러던 어느 날 과거 그의 스승이었던 모피어스와 닮은 의문의 존재를 만나게 되고 네오는 그에게 빨간 약을 받습니다. 하지만 네오는 그 약을 바로 먹지 않고 선택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터 문구에서 선택은 당신의 몫이라고 하죠)
매트릭스 모피어스
매트릭스 핵심인물 중 한명이 토렌스 피시번 배우의 모피어스는 등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신 영화 어스와 아쿠아맨에서 블랙 만타 역할로 많은 인기를 얻은 압둘- 마틴 2세가 선글라스를 끼고 모피어스와 비슷한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매트릭스 트리니티
매트릭스의 또다른 핵심인물 트리니티가 예고편을 통해 등장하였습니다. 네오와 함께 시간이 흘렀다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여전히 강인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캐리 앤 모스 배우님입니다.
매트릭스 4 시즌 1과 연관성
이번 매트릭스 4에서도 시즌 1의 유사성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 의문의 여성이 토끼를 보여주면서 따라오라고 하죠. 이는 시즌 1에서도 토끼를 따라가라는 메시지가 있었는데 이번 매트릭스 4 레저렉션은 시즌 1과 유사한 점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많은 차이점을 보인 것은 바로 액션인데, 우리가 아는 그 림보 장면이나 슈퍼맨처럼 하늘을 나는 능력도 있겠지만 염력을 보여주면서 현대적으로 액션을 새롭게 넣은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매트릭스 스미스 요원
매트릭스를 넘어 역대 악역들 중에서도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준 휴고 위빙 배우의 스미스 요원은 등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매트릭스 4 레저렉션 뜻과 개봉
예고편을 통해서 알 수 있었던 것은 다행이 우리 키아누 리브스가 연기하는 네오가 약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매트릭스 세계에도 여전히 존 윅 같은 존재로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영화의 부제인 레저렉션은 한국에서 리저렉션으로 적기도 하는데요. 레저렉션의 뜻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뜻한다고 합니다. 어쩌면 네오가 긴 머리를 하고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은 12월 22일 HBO max아 극장에서 동시 개봉을 한다고 합니다. 부디 한국에서도 코로나 잘 이겨내서 극장에서 다시 매트릭스의 향기를 느낄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참고로 매트릭스 4 전작들은 왓챠와 웨이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