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라스트 킹덤 시즌 5로 우트 레드의 이야기가 모두 끝이 났습니다. 이번 시즌 5가 라스트 킹덤의 마지막 시즌으로, 유럽 시대극을 담은 작품입니다. 스케일과 연출에 대한 호평이 가득한 작품으로 드라마 라스트 킹덤 시즌 5 결말에 대한 이야기와 평점 후기를 이야기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에는 스포가 가득합니다
라스트 킹덤 시즌 5
드라마의 주요 내용은 우트레드에게 복수하기 위한 브리다와의 갈등 그리고 데인족과 색슨족의 대립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당시 상황이 복잡했던 잉글랜드는 데인족이 색슨족과 살고 잇는 영국에 와서 약탈을 하다가 일부 지역에 자리를 잡으면서 서로의 영향을 주었지만, 차별과 갈등 종교적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런 시대를 바탕으로 주인공 우트레드가 그대로 이어받아 정체성의 혼란과 고내를 보여줍니다. 그렇게 우트 레드는 색슨족 혈통이면서 데인족의 생각과 행동을 하며 난처해집니다. 누군가는 평화를 유지시키고 누군가는 위기에 처하는 것을 반복합니다.
그렇게 각자의 생사를 넘나들며, 이어온 시리즈는 누가 선인가 악인가에 대한 구분이 아닌 누군가를 확실하게 응원할 수 없는 구도를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더욱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 5는 많은 등장인물이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라스트 킹덤 시즌 5 결말
지난 시즌에 등장한 반가운 인물들도 보이고 오랜 시간 정들어 버린 캐릭터를 떠나보내게 된 이번 시즌 5는 베반 버그 영주의 아들로 태어나 베반 버그를 되찾기 위해 돌아온 우트 레드가 드디어 영주가 됩니다. 그렇게 누구의 지배도 없고 차별도 없는 안전한 유토피아를 만들어 냅니다.
힐드 수녀, 하스텐 같은 인물이 다시 등장하고, 지난 인생의 회상을 다시 보여주면서 시리즈를 깔끔하게 마무리시켰습니다. 잉글랜드의 탄생까지는 아니지만 주인공의 시점으로 모든 것이 마무리되었고, 실제 역사는 쉽게 찾아볼 수 있어서 드라마의 결말이 딱히 부족하지는 않았습니다.
긴 시리즈인 만큼 주인공이 사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잘 살아있는 주인공 우트레드이기에 시즌 6에 대한 기대가 있을 수 있지만 처음부터 시즌 5를 기획했고, 원작 소설도 10편 한 시리즈에 2 편식 보여주었기에 시즌 6은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하지만 라스트 킹덤 시즌 6가 없다면 라스트 킹덤 ; 세븐 킹스 머스트 다이가 있다고 합니다. 이는 피난, 시트릭이 나오고 에드워드, 아델스탠도 나오는 작품으로, 주인공 역시 우트 레드 그대로 나오는 영화라고 합니다. 이는 시퀄이 된다고 합니다.
라스트 킹덤 시즌 5 평점 후기
8년 간의 긴 시리즈를 마무리한 라스트 킹덤 많은 이들이 지금까지 고생한 우트레드 베반 버그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나 매 시즌을 거듭하면서 평점이 올라가서 인지 이번 시즌 마지막은 정말로 좋은 반응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똑같이 반복되는 상황도 있었지만 대단원을 잘 장식한 작품이라는 말과 함께, 나름 괜찮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시리즈가 길다 보니 연출이나 스토리의 미흡한 점이 있지만 이런 부분을 또 극장판으로 채워주길 바라는 팬도 있었습니다.
현재 라스트 킹덤 시리즈 모두 넷플릭스에서 감상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