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의 론칭이 11월로 확정을 지으면서 디즈니 플러스 자체 오리지널 콘텐츠와 가격에 대한 질문들이 많이 쏟아져 나왔다. 현재 디즈니 플러스는 올해 말 11월 출시되며 가격은 넷플릭스의 최저 값 9500으로 예상하고 있다.
디즈니 플러스는 기존에 해외에서 신용카드와 페이팔을 통한 결제를 이용했지만 한국에서는 이용불가라서 결국 우회를 통하여 보는 방법 말고는 없었다. 하지만 결국 디즈니 플러스가 국내 론칭을 확정 지으면서 어떤 기기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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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에서 디즈니 플러스를 볼 수 있다고 한다. 현재 디즈니는 약 7500편 이상의 TV 시리즈 500편 이상의 영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작품을 볼 수 있으며, 심슨, 마블, 스타워즈 작품을 한 번에 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넷플릭스 방영 작품들을 디즈니로 재 스트리밍 하여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디즈니 플러스-
전 세계 디즈니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디즈니 플러스가 현재 코로나로 인하여 극장을 가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극장 동시 개봉을 하기도 하며, 현재 구독자 1억 명을 넘어섰다. 또한 7.99달러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4대의 기기가 동시 사용 가능하며 최대 4K 해상도를 지원한다고 한다.
참고로 디즈니 플러스의 모든 콘텐츠는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드라마는 매주 에피소드가 추가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디즈니 플러스는 론칭 하루 만에 구독자 1000만 명을 달성하고 25년에는 구독자 2억 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같은 기간 넷플릭스는 2억 5천만 명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또한 디즈니 플러스가 오리지널 작품들을 선보이는데 국내에서 또한 국내의 작품들이 디즈니 플러스에서 독점으로 공개될 것이라 이야기했고 그 시작이 '너와 나의 경찰 수업', '무빙'이라고 추측하며 전하고 있다. 이는 넷플릭스처럼 전 세계에 공개되며, 넷플릭스와의 엄청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장단점-
먼저 디즈니 플러스는 북미 기준 7.99달러로 환화 9500원 넷플릭스의 최저 가격 수준이다. 하지만 4대의 기기가 동시에 지원이 가능하며 7개의 프로필과 35000원 지불 시 극장 동시 개봉 작품도 함께 볼 수 있다고 전했다
* 이처럼 디즈니 플러스는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하고 있다. 참고로 디즈니 플러스가 5년의 적자를 감수하고 있다고 전했는데, 이는 2024년이 되어서야 흑자로 바뀐다고 하니 최근 몇 년간은 풍부한 서비스를 누릴 것으로 예상이 된다.
*또한 항상 플랫폼들의 문제가 콘텐츠였는데, 디즈니 플러스는 인기 ip를 보유하여 전 연령대가 대상이기에 다양한 콘텐츠와 양과 질이 다른 스트리밍을 앞 도하는 수준이다. 특히나 오리지널 콘텐츠가 이미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를 좋아하신다면 이번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충분히 기대할만하다.
*무엇보다 부가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DVD, VOD를 구매해야 볼 수 있었던 영화나 드라마의 삭제 장면, 코멘터리 영상, NG 장면, 배우들의 인터뷰와 비하인드 영상을 디즈니 플러스에서 함께 시청할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을 가졌다.
(단점)
*먼저 검열 문제가 가장 크다. 비속어가 나올 경우 자체적으로 재녹음을 할 정도의 표현 제한이 있다. 그런데 또 다른 작품에서는 아무런 검열 없이 그대로 나와서 이런저런 문제가 많았다.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극장 개봉이 힘든 작품들이 디즈니 플러스를 통하여 개봉을 하는데 극장 동시 개봉 영화를 보기 위해서 30달러를 지불해야 해서 원성이 자자하다. 또한 다른 플랫폼들이 이런 결제 방식을 따라 할 까 봐 더 문제가 되기도 한다.
디즈니 플러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의 가장 큰 목적이 바로 마블 드라마 일 것이다. 현재 완다 비전을 시작으로 팔콘 앤 윈터 솔저, 로키를 거쳐 현재 왓이프가 방영되고 있고 마블 영화의 세계관에 영향이 있을 만큼 마블을 사랑하는 팬에게는 정말 필수적으로 디즈니 플러는 가입해야 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넷플릭스 혹은 왓챠 그리고 여러 OTT 플랫폼들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많은 고민과 문제를 겪고 있는 와중에 디즈니 플러스까지 론칭이 되면서 그 고민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넷플릭스와 여러 플랫폼들의 장단점을 확인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