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버스의 작품 고질자 X콩: 뉴 엠파이어가 개봉합니다. 고질라와 콩이 다시 한번 등장하여 우리 세계의 숨겨진 거대한 위협에 맞서 싸우는 작품으로 전작이 대결이었다면 이번 작품은 화합을 하는 영화로 볼 수 있습니다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이번 작품은 타이탄의 역사와 기원, 스컬 아일랜드와 그 너머를 더욱 깊게 탐구하는 작품입니다. 전작에서 고질라와 콩이 서로 치고받고 싸우며 둘의 결전이 끝날 때 메카 고질라의 등장으로 결국 힘을 합쳐서 싸우게 됩니다
서로 어색하면서 머쓱한 사이가 되었고 다시 각자의 영역으로 돌아가 평화가 다시 찾아오는 것 같았지만 이번 작품에서 다시 재회하면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궁금합니다
빌런
이번 작품은 콩과 비슷하지만 나이가 많고 악랄해 보이는 붉은 털의 스카 킹이 등장하여 유인원 군대를 가지고 거대한 뼈로 만들어진 채찍이 있습니다. 감독은 콩이 인류의 밝은 면이라고 스카 킹은 제일 어두운 면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괴수 시모가 등장하는데 얼음 속성 빔을 날리며 고질라보다도 큰 파충류형 괴수로 역시나 킹과 고질라가 대척해야 하는 괴수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나방 형태의 괴수 모스라가 다시 복귀를 하며 선한 괴수로 다시 한번 극적인 상황에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인물
등장인물 대부분도 다시 복귀했으며 새로운 캐릭터로 트래퍼 역의 배우 댄 스티븐스가 등장하는데 디즈니 실사 영화 미녀와 야수에서 야수 역을 맡은 배우입니다. 또한 상치에 등장했던 리 역의 중국계 미국인 배우 진법랍도 출연하며 어떤 역할인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