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애니메이션
감독: J.P. 바인/ 사라 스미스
주연: 잭 갤리퍼내키스, 잭 딜런 그레이저, 올리비아 콜맨
상영 시간: 106분
개봉: 10월 27일
등급: 전체 관람가
애니메이션 영화 고장난 론
10월 27일 개봉을 앞둔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고장 난 론'이다. 로봇이 주인공인 '론'은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완벽한 첨단 로봇, 비봇이라고 한다.
마치 애완동물을 데리고 다니는 듯하며, 아이들과는 친구이자 소울메이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런 론과 주인공 바니가 만난 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었다. 하지만 영원한 친구가 될지 않을지는 배터리 수명에 따라 다르다고 한다.
또한 론이 여러 비봇들과 또 다른 형태를 띠고 있는 듯하며 바니와 론의 친구 관계 이상의 모습과 재미와 감동을 줄 것으로 보인다.
로봇과 인간
언젠가는 로봇이 인간을 대신하고 일상에 깊게 자리 잡게 될 미래의 시간을 다루었다. 항상 아이들 곁에서 함께 하며 비록 감정은 없지만 인간의 우정과 비슷한 감성 인공지능을 마음으로 전달한다. 과연 그것이 가능할지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포인트이다.
어쩌면 불가능한 이야기들을 창조하여 색감을 입힌 이번 영화 고장 난 론은 사실적인 아름다움과 재미와 감동을 준다고 한다.
미래의 시대 모두에게 하나씩 가지고 있는 최첨단 소셜 AI 로봇이 아이들과 절친이 되었다는 설정이 기발하면서도 현실과 맞닿아 있다는 점과 그로 인하여 더 이상 친구 사귈 걱정이 없다는 이야기 사용자의 모든 것을 파악하여 최고의 맞춤형 친구가 되어준다는 알고리즘 비봇이다.
학교에서 유일하게 비봇이 없어 외톨이로 지낸 바니가 생일날 비봇 론을 받게 되지만 론은 바니에 대해 하나도 모른다. 네트워크 접속도 안된다. 결국 바니는 고장 난 론과는 완벽한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그렇게 소심하고 서툰 바니와 고장난 론은 다른 방식으로 자신들만의 우정을 쌓아간다. 서로를 위해 희생하고 성장하면서 온라인에서의 우정이 가득해지고 디지털 세상에 몰입하고 잇는 지금의 우리에게 관계라는 질문을 던지는 영화이다.
다양한 비봇을 보는 것도 포인트이며 사용자에 따라 여러 개성을 지니고 엉뚱하고 사랑스러움이 매력이다. 기술이 필수가 된 삶에서 우정이 무엇인지를 던지는 애니메이션 영화 '고장 난 론'이다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 '인크레더블 2' '몬스터 대학' 제작진이 탄생시킨 소셜 AI 로봇 고장난 론의 이야기와 우정을 담은 영화 '고장난 론''은 10월 27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