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올빼미 시사회 후기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올빼미는 어린 동생을 홀로 보살피며 살아가는 맹인이 뛰어난 침술력을 인정받아 궁에 들어가게 되고,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세자를 돌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세자와 정을 쌓게 됩니다. 그렇던 어느 날 세자의 죽음을 목격하게 됩니다
올빼미
영화 올빼미는 류준열 주연의 작품으로 극 중 경수라는 맹인을 연기합니다. 소현 세자의 죽음으로 시작되는 영화 올빼미는 맹인의 목격을 아무도 믿지 못하면서 세자의 죽음과 관련된 여러 비밀들이 나오게 되면서 목숨이 위험해지게 됩니다
그렇게 그는 하룻밤 사이 벌어진 사건과 사투를 벌이게 됩니다. 특히나 이번 작품에서는 항상 코믹함을 보여준 배우 유해진이 왕으로 등장하여 광기에 눈이 먼 왕을 연기하게 됩니다. 세자의 죽음과 폭주하는 인조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올빼미라는 동물처럼 낮에는 맹인 밤에는 앞이 보인다는 설정을 오감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등의 조연 배우들이 극을 잘 녹이며, 영화를 이끌어 갑니다
올빼미 인물관계도
각 인물에게 배치된 키워드가 영화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확실하게 작용하니 키워드를 확인하고 영화를 보신다면 더욱 몰입감이 있을 것 같습니다
올빼미 후기
개인적으로 크게 기대하지 않고 갔다가 좋은 작품성에 놀라고 나온 작품입니다. 명암의 대비와 미장센이 굉장히 섬세하고 빛을 이용한 연출 특히나 조명이나 촛불 등을 이용한 연출에서 감탄했습니다
주조연 할 것 없이 배우들의 연기력은 최고였고 유해진 배우의 새로운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왕의 연기를 기대하게 만드는 새로운 작품이었습니다. 적절한 역사 픽션과 빛과 어둠의 조화가 정말 좋았으며, 유해진 배우의 모습이 머릿속에 각인된 작품입니다
서사 측면에서도 크게 부족함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이번 영화 올빼미가 어두운 장면이 많이서 그저 인터넷이나 휴대폰으로 영화를 보는 것보다는 영화관에서 직접 마주하는 것이 좋은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영화 올빼미는 11월 23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