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러브 앤 썬더 쿠키 영상을 통해서 헤라클레스의 등장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리스 신화 영웅인 헤라클레스가 마블에서는 어떤 능력과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있고 토르와의 관계성 그리고 향후 한국인 캐릭터와의 만남도 함께 예상해보겠습니다
헤라클레스
사자 가죽과 올리브 몽둥이를 가지고 다니는 헤라클레스는 어벤저스의 멤버로 헐크와도 친분이 있고 한국인 캐릭터 아마데우스 조와도 인연이 매우 깊으며 아마데우스의 스승이 헤라클레스이기도 하며, 원작에서는 시빌 워 당시 토르 클론의 묠니르를 빼앗기도 했습니다 (캡틴 반대파)
이런 헤라클레스는 원작 마블에서 어썰트 온 뉴 올림푸스에서 사망하였지만, 아마데우스 조의 활약으로 부활하여, 지구의 영웅들에게 자신의 힘을 나눠주고 카오스 킹과 전투를 치루기도 했습니다.
헤라 클레스 능력
엄청난 괴력과 불사의 존재를 가졌지만 올림피아인들에게는 죽을 수도 있으며, 힘으로만 따지면 토르, 헐크, 센트리와 대적이 가능하며, 원작에서는 고질라를 집어던지기도 했습니다. 어느 정도 힐링팩터도 있으며, 성격도 좋습니다
아마데우스 조
아마데우스 조와 함께 돌아다니며 그의 스승이 되어주고 친구가 되어주었습니다. 아마데우스를 걱정해주며 그의 멘토가 되어주었는데, 워낙 친분이 있다 보니 서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도 있었습니다. 근육 돼지와 천재의 만남이라 잘 어울리는 조합이기도 합니다
여담으로 다른 세계에서는 울버린과 애인 관계이며, 동성애 히어로 노스스타와 관계도 있어서 사실상 양성애자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토르 러브 앤 썬더 헤라클레스
첫 번째 쿠키 영상에 등장한 헤라클레스는 아버지 제우스가 신들의 처지에 한탄하며, 토르에 대한 앙심을 보이며, 헤라클레스를 시켜 토르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실제 원작에서도 토르와의 전투로 첫 등장을 하였으며, 이는 영화에서도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데, 물론 원작에서는 제우스의 임무가 아니었으며, 향후 토르의 든든한 우군이 되었습니다
어벤저스 2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아마데우스의 어머니 헬렌 조가 등장하였기에 현제 헤라클레스의 등장과 마동석, 박서준 등 한국 배우의 마블 진출을 보았으니 그리 길지 않은 시간 안에 아마데우스 조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헤라 클레스 능력과 스토리
- 본명: 허큘리스
- 다른 이름: 헤라클레스, 빅터 테글러, 허크
- 직업: 전사, 방랑자
- 소속: 올림푸스 신전, 어벤저스, 챔피언스, 디펜더스, 히어로즈 포 하이어, 대미지 컨트롤, 시크릿 어벤저스, 레니 게이즈, 마이티 어벤저스
- 가족: 제우스, 아테나, 아레스
- 첫 등장: Journey into Mystery Annual #1 (1965)
- 초능력: 괴력, 지구력, 내구력, 노화 방지, 거의 불사
- 무기: 황금 철퇴외 각종 무기들
- 약점: 올림푸스 인들에게 죽을 수도 있다
헤라 클레스의 탄생
헤라클레스는 올림푸스 신들의 왕 제우스와 고대 그리스에 살던 인간 사이에 태어난 아들로 제우스는 미래의 위험을 보고 모두를 지키기 위해서 아들이 필요했고, 헤라클레스를 탄생시켰습니다. 그렇게 어른이 된 헤라클레스가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기 위해서 12개의 고난을 완수했는데 (여기서 헤라클레스의 실수로 길가메시가 대신 수행했습니다)
어벤저스 합류
아스가르드 마녀 인챈트리스가 헤라클레스에게 최면을 걸어 공격했지만 호크아이가 최면을 풀어주었는데, 제우스는 이런 헤라클레스가 허락 없이 지구로 간 것에 화내서 올림푸스에서 추방하였지만, 어벤저스는 그를 손님으로 맞이하며, 대접해주고 결국 어벤저스가 됩니다
신들의 전쟁
향후 다시 올림푸스로 간 헤라클레스이지만 아레스는 올림푸스와 아스가르드, 지구 사이 분란을 일으키면서 헤라클레스는 토르와 함께 그리고 어벤저스와 함께 아레스와 전투를 했으며, 어벤저스를 돕기도 했습니다. 향후 제우스가 어벤저스와 전투를 치루지만 헤라클레스가 어벤저스를 도와주기도 하고 제우스와 오해를 풀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토르와 헤라클레스
비록 첫 만남에서 전투를 치른 두 신들이지만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여 토르가 없는 동안에 토르의 자리를 대신해주었으며, 사실상 마블 영화 속 토르의 모습 예를 들어 엔드게임에서 술중독에 빠지는 모습이나 방황하는 모습을 헤라클레스 역시 원작에서 똑같이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영화에서 토르가 추방당하는 모습 역시 헤라클레스도 마찬가지였으며, 원작에서 토르의 클론 즉 가짜 토르의 망치를 들어 올려 머리를 날려버리기도 했습니다
헤라클레스와 헐크
플래닛 헐크, 월드워 헐크에서 헐크가 지구에 있으면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일루미나티가 헐크를 추방했는데, 헐크가 복수를 위해서 다시 돌아왔지만 아마데우스 조와 함께 헐크를 도우려고 했으나 헐크에게 얻어맞기도 했습니다.
아레스와 헤라클레스
헐크와의 전쟁 이후 자신은 아레스 밑에서 일하게 되는 것을 알게 되고 아마데우스와 함께 도망쳤지만 아레스가 쏜 히드라 혈액 탄환으로 헤라클레스가 난폭해지고 아마데우스는 이를 이용해 쉴드 기지를 공격하게 만들었지만 블랙 위도우가 이를 치료해주었으며, 아레스를 물리치기도 했습니다
헤라클레스 코스튬
사실상 헤라클레스는 우리가 생각하는 전형적인 그리스 신화의 의상을 입고 있지만 그보다는 맨 몸이거나 헬창들이 입는 나시와 같은 코스튬을 더 많이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