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페이트 윙스의 전설 시즌 1에 이어서 페이트 윙스의 전설 시즌 2가 돌아왔습니다. 페이트 윙스의 전설 시즌 1을 정리하고 시즌 2 평점과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본 포스팅에는 시즌 1의 스포가 가득하며, 시즌 2는 스포가 없습니다
페이트 윙스의 전설
페이트 윙스의 전설 세계관은 두 개의 월드 바로 인간들이 사는 퍼스트 월드와 능력을 가진 요정이 사는 어더 월드가 있습니다. 그리고 작품의 배경이 바로 어더 월드의 마법학교인 알피아입니다.
마법 능력을 가진 요정들과 마법은 없지만 무술 배운 스페셜 리스트들이 전투를 하는 시스템으로, 어더 월드를 위협하는 그을 음덩이를 물리치는 것이 스토리가 됩니다
다만 그을음덩이가 16년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서 요정들과 스페셜 리스트들이 안일해진 상황입니다
주인공
페이트 윙스의 전설 시즌 1 주인공은 어더 월드의 존재도 모르는 블룸으로 자신이 불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그렇게 다울리 교장에 의해서 알피아에 입성하게 됩니다. 그렇게 아이샤, 테라, 뮤사, 스텔라를 만나 성장하고 스카이와 썸도 탑니다
하지만 16년 동안 등장하지 않았던 그을음덩이가 근처에 목격되고, 그렇게 그를 저지하기 위해서 많은 교관들이 나서지만 결국 수많은 엘리트 스페셜 리스트들이 목숨을 잃게 됩니다
진실
주인공 블룸은 자신을 키워준 부모가 아니라 친부모가 있었고, 학생 한 명이 그 해답은 로절린드가 알고 있다고 하며, 과거 알피아의 교장이며, 강력한 힘을 가진 요정이지만 현재 학교 지하실에 갇혀 있다고 하며, 블룸은 그 봉인을 풀게 됩니다
그렇게 탈출한 로절린드는 제대로 답도 하지 않고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는데, 로절린드는 마력을 충전하기 위해서 알피아의 결계를 흡수하여, 그을음덩이가 공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고대 마법으로 그를 제압하였고, 로절린드가 나타나 실바를 체포합니다.
엔딩
그렇게 모든 것이 마무리되었는데, 스카이의 아버지 안드레아스가 살아 있다는 사리과 함께, 로절린드는 알피아를 책임질 테니 휴가를 떠나라고 다울링에게 제안합니다. 다울링이 그 제안을 거절하자 그녀를 처치하는 로절린드, 그렇게 학교는 로절린드와 안드레아스 손에 들어가게 되고, 아무것도 모르고 학교로 돌아온 주인공과 친구들은 놀라게 되며, 끝이 납니다
페이트 윙스의 전설 시즌 2
줄거리
페이트 윙스의 전설 시즌 시즌 2 교장 로절린드 배우가 교체되었고, 달라진 알피아에서의 또 다른 위협을 겪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학생들의 실종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이것이 모두 교장과 연관되어 있다고 믿으며, 실바를 탈출시키기 위한 계획을 통해서 학교를 바로 잡으려고 합니다
교장 로절린드로 인해서 학교 분위기는 완전히 바뀌게 되고, 이에 맞서 싸우는데, 대부분 주인공들이 시즌 1에서 성장은 커녕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미성숙함을 보여주면서, 팬들로 하여금 답답함과 비호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캐릭터
배우 자체의 매력은 좋지만 여전히 캐릭터에 대한 호감은 높아지지 못하고, 시즌 2에 새롭게 등장한 인물 역시 큰 인상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후기
개인적으로는 시즌 1보다도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몇몇 포인트가 눈길을 끌지만 느린 전개와 벗어난 핵심이 아쉬움을 보였고, 유치함과 함께 몰입도가 떨어져서 개인적으로는 또 봐야 하나라는 의문까지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 3는 나올 것 같으니 또 기다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