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일럿: 배틀 포 서바이벌 (The Pilot. A Battle for Survival, 2021)은 레나트 다블레티아로프 감독의 작품으로 2차 대전인 1941년 12월 독일 기갑 부대가 모스크바 코앞까지 들이닥친 시기를 배경으로 숲 속에 추락한 조종사가 생존을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실화, 역시 작품입니다
파일럿: 배틀 포 서바이벌 실화 영화
독일 기갑부대의 진격을 막기 위해 임무를 수행하던 중 지상 공격기 IL - 2가 숲 속으로 추락하고 살아남은 조종사의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당시 IL - 2는 독일군에게 흑사병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의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영화는 전쟁이 아닌 생존이라는 키워드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숲 속에서의 배경을 그리다 보니 감독 역시도 자신만의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조종사 알렉세이 마레시예프와 대조국 전쟁 기간 희생된 이들을 위해 헌정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마레시예프는 다리를 절단하고나 조종간을 잡고 전투에 참여했던 인물로, 소련 공군 에이스 중 한 명으로 불리며 소비에트 영웅 칭호까지 받은 조종사입니다. 그렇게 영화는 공군 파일럿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을 헌신을 기리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파일럿 : 배틀 포 서바이벌 정보
실제 러시아의 노브고로드 지역에서 촬영하며 전쟁 블록버스터의 몰입감을 선사하면서 빠른 전개와 주인공의 사연을 통해 감성을 자극한다고 합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니콜라이로 생사를 가로지르는 전투 목숨을 건 전쟁 속에서 과연 그는 전쟁 그리고 홀로 남겨진 숲 속에서 추위로부터 긴박한 상황들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을지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영화 파일럿: 배틀 포 서바이벌은 4월 13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