ㅗ쥬라기 공원 시리즈를 지나 드디어 쥬라기 월드 시리즈로 넘어왔습니다. 14년의 세월을 뚫고 다시 마주하게 된 쥬라기 시리즈 그 시작을 알린 쥬라기 월드 1은 쥬라기 월드 시리즈 중에서 가장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받았는데, 어떻게 쥬라기 공원이랑 이어지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본 포스팅에는 스포가 가득합니다)
쥬라기 월드 1 줄거리
쥬라기 월드
쥬라기 월드의 시작은 두 형제가 코스타리카의 섬 너무나도 익숙한 누블라 섬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이미 오랜 시간 운영되고 있는 쥬라기 월드가 펼쳐졌습니다. 그리고 형제들의 이모 클레어는 쥬라기 월드의 경영을 책임지고 있었습니다
유전자 배합
진화된 기술력만큼 공룡을 향한 기술 역시 발전했는데요. 쥬라기 월드에서는 유전자 배합으로 새로운 개체를 만들고 있었는데, 그렇게 만들어진 존재 인도미누스 렉스이지만 안전상의 문제로 공개되지 못하고 있는데 이곳의 회장은 오웬이라는 자를 부르게 됩니다
스타로드 아닌 오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스타로드로 너무나도 익숙한 우리 크리스 프랫은 랩터의 조련사 오웬입니다. 그의 능력을 인정한 보안 부장은 랩터를 무기화하자고 하지만 오웬은 이를 거절하고 랩터의 리더이자 오웬의 동료인 블루를 길들이고 있었습니다
오웬 그리고 인도미누스 렉스
그렇게 오웬은 처음으로 인도미누스 렉스를 마주하게 되는데, 그저 가두고만 있는 공룡의 시설을 보며 실망한 오웬 그런데 인도미누스 렉스가 사라졌다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렇게 녀석의 탈출을 확인하기 위해 들어가 보니 문에 손톱자국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뛰는 인간 위 나는 공룡
그런데 갑자기 상황실에서 인도미누스 렉스가 감지되는데 공룡은 다름 아닌 시설 안에 그대로 있었습니다. 바로 오웬과 함께 말이죠. 자신의 신체마저 변형이 가능한 인도미누스 렉스 가까스로 탈출한 오웬이지만 그 역시 탈출을 하게 됩니다
천재 공룡
하지만 공룡에게는 추적기가 있어서 바로 포획을 시도하지만 자신의 추적기를 떼어버린 인도미누스 렉스 더 나아가 보호색을 띠며 보안팀을 전멸시켜 버립니다. 결국 북쪽 지역을 폐쇄하고 쥬라기 월드 회장 마스라니가 직접 나서기 시작합니다
방치된 아이들
클레어의 조카들은 티라노 사우루스, 모사사우루스를 구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원형 이동식 차량을 타고 공룡들이 있는 초원 한복판을 지나가던 중 운행중단 경고가 나타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클레어는 오웬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쥬라기 공원 관광센터
하지만 주인공 버프로 인해서 아이들은 공룡들로부터 목숨을 구하고 동굴로 가는데 그곳은 바로 쥬라기 공원 관광센터였습니다. 그곳에 버려진 트럭을 통해 탈출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들을 찾아 나서는 오웬과 클레어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인도미누스 렉스를 마주하게 됩니다
엉망이 된 쥬라기 월드
인도미누스 렉스는 결국 조류관도 파괴시키고 회장 마스라니의 헬기마저 추락시켜버립니다. 결국 쥬라기 월드 전체가 아수라장이 되었지만 아이들과 클레어 오웬은 모두 만나게 됩니다
랩터의 등장
회장 마스라니가 사망하고 결국 쥬라기 월드를 통제한 호스킨스는 오웬에게 지시합니다. 바로 랩터를 출동시키라고요. 그런데 인도미누스 렉스에게는 랩터의 DNA가 있었고 랩터들이 반격하기 시작합니다
여전히 통제하고자 하는 인간
결국 쥬라기 월드를 버리고 배아를 챙겨 탈출하기로 한 이들은 공룡을 통제하여 무기를 만들고자 했고 이를 목격한 클레어 오웬이지만 뒤 이어 등장한 랩터가 호스킨스를 공격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주인공 오웬 랩터의 리더 블루의 속박을 풀어주고 유대감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인도미누스 렉스를 공격하는 랩터 오웬의 편을 든 것입니다
인도미누스 렉스와의 전투
하지만 랩터들로 부족한 싸움 여기에 목숨을 걸고 티라노 사우루스를 해방시켜 최종 전투를 하게 되지만 너무나도 강한 인도미누스 렉스 결국 패배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바다에 있던 모사사우루스가 등장하여 인도미누스를 꿀꺽 삼켜버립니다
엔딩
쥬라기 월드는 다시 위기를 맞이하지만 다시 사랑하는 가족들 품으로 돌아갔고 가까스로 살아남은 티라노사우루스의 포효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쥬라기 월드 1 요약 해석
쥬라기 월드와 쥬라기 공원
이번 쥬라기 월드 1은 신기하게도 10년 가까이 쥬라기 월드가 운영된 시점을 배경으로 영화가 진행됩니다. 쥬라기 월드가 진행될 수 있었던 이유를 살펴보면 지난 쥬라기 공원 3에서 인간들의 지역으로 날아가버린 프테라로돈을 붙잡아서 소르나 섬에 다시 갖다 놓은 인물이 이었습니다
그가 바로 마스라니였고, 쥬라기 월드의 회장이자 재벌가입니다. 그는 존 해먼드의 실패를 공부하고 시행착오를 경험 삼아 안전하고 화려한 종합 테마 파크를 설립하였습니다. 존 해먼드의 유언은 바로 "비용을 아끼지 말고 자신의 꿈과 섬을 지켜달라"는 유언이었고 이를 지키고 있었던 것입니다.
유전자 조작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전체적인 핵심은 바로 유전자 조작입니다. 지난 쥬라기 공원 시리즈가 공룡의 탄생과 자연 그 자체의 공룡은 통제하면 안 된다는 것인데, 쥬라기 월드 시리즈가 이를 무시하고 진화된 기술력으로 공룡들의 유전자를 조작한 것이죠.
더 강하고 똑똑한 공룡들을 개발했고 오징어, 청개구리, 랩터 등의 여러 유전자를 조합하여 피부색을 바꾸기도 하고, 지능도 뛰어난 인도미누스 렉스가 결국 쥬라기 월드 전체를 쑥대밭으로 만든 것입니다. 이 유전자 공룡이 얼마나 똑똑한지 알아보면, 벽에 손톱자국을 내어서 마치 탈출한 것처럼 꾸미고 자신의 추적장치를 꺼서 인간들을 들어오게 한 다음 그들을 공격하려는 계획을 세울 정도였습니다
통제하지 못하는 자연
이런 이들이 공룡을 끝까지 유전자 조작하는 이유는 통제 가능한 공룡을 만들어 무기화한 다음 전 세계에 판매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모두 막은 주인공들이지만 결국 이슬라 누블라는 다시 폐장되었으며, 이 모든 사태의 원인인 헨리 우 박사도 사라지며 영화가 끝이 납니다
쥬라기 공원 시리즈 다시 보기